잡동사니/그외2006. 2. 14. 21:45
덴마크 다이어트, 그것이 알고 싶다.  


덴마크 다이어트의 원리는 식단에 함유되어 있는 음식의 성분들이 체내 조직 내에서 화학작용을 일으켜 체질을 변형, 탄수화물을 더 이상 몸에서 받아들이지 않는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식단 자체도 탄수화물은 거의 섭취하지 않고 달걀과 야채를 이용한, 고단백 저칼로리로 짜여 있다. 2주간 확실하게 이행하면 7~12kg까지 살을 뺄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상태로 유지된다는 것이 덴마크 식단의 매력이다.
하지만 효과가 좋은 만큼 지켜야 할 사항도 많은 다이어트법이기도 하다. 특히 음식의 양보다는 종류를 빠뜨리지 말아야 하며, 한끼라도 어기면 첫날 식단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식단은 하루 700~900kcal, 60g의 단백질이 들어 있고, 그 중 80%가 동물성 단백질이다. 따라서 영양 면에서는 큰 무리가 없다. 하지만 지나치게 한가지 음식만 먹으면 영양불량이 와서 건강을 해칠 수도 있기 때문에 효과가 적다고 몇 번씩 해서는 안되고 다시 하고 싶다면 적어도 1년 정도 터울을 두고 시도하도록 한다.


덴마크 다이어트시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이것만은 꼭 지키자.


1) 모든 요리에 소금을 넣지 않는다.

소금기가 밴 음식은 입맛을 좋게 해 다이어트에 역효과를 낼 뿐 아니라 몸이 수분을 흡수하기 쉬운 상태로 만들어 몸이 붓는 원인이 되고 위를 늘린다. 달걀을 삶을 때나 스테이크, 생선 등을 구울 때 절대 소금을 넣지 않는 것이 덴마크 식단의 조리법이다.


2) 커피는 블랙으로!!

설탕과 크림은 No!!. 블랙커피는 칼로리가 없기 때문에 마음껏 마셔도 좋고,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너무 진하게 먹으면 위에 부담을 주니까 연하게 타서 마신다.


3) 고기도 기름 없이 굽거나 찐다.


4) 운동도 반드시 병행한다.

식이요법으로 살을 뺄 때는 운동을 병행해야 좀더 효과를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탄력적으로 살 빠진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 식이요법만으로 뺀 살은 요요현상이 쉽게 나타나기도 한다.


5) 샐러드는 레몬즙이나 식초만으로 간한다.

대부분 기름으로 되어 있는 샐러드 드레싱을 사용하는 것은 절대 금물. 너무 심심하게 느껴진다면 레몬즙이나 식초를 뿌려 상큼한 맛을 즐긴다

'잡동사니 > 그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나나 다이어트  (0) 2006.02.22
덴마크 다이어트 식단  (1) 2006.02.14
소모품 교환시기 2  (0) 2006.02.07
항균에어필터  (0) 2006.02.07
여름철 자동차 내부온도 관리  (0) 2006.02.07
Posted by 치로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