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댄 브라운 | 역자 이창식 | 출판사 대교베텔스만
2006년 05월 05일 출간 | ISBN : 8957591575
351쪽 | A5 | 1판
<다 빈치 코드>로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한 댄 브라운의 신작 장편소설 『디셉션 포인트』제1권. 놀라운 과학적 발견과 이를 둘러싼 충격적인 정치 음모를 박진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대통령 선거를 앞둔 워싱턴 정계. 우주 생물의 화석이 담긴 거대한 운석을 빙하 속에서 발견되고, NASA를 지지하는 현 대통령의 지지율도 높아진다. 그러나 운석을 검증하기 위해 초빙된 민간 과학자들은 운석에 얽힌 거대한 음모를 알게 되어,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다. 재선을 앞둔 대통령과 상대 후보가 NASA의 새로운 발견을 놓고 음모에 휘말리게 되는데….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음모와 액션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면서 항공우주산업, 군대, 워싱턴의 정치계를 서로 섞어 악의 세계를 만들어내고 있다. 권력의 덫, 어긋난 애국심으로 점철된 추악한 정치 스캔들의 결말과 반전의 묘미가 빠른 속도로 전개되며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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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또 속았다...
'다빈치 코드' 후에 쓴 책인지 알았다 -0-
역시나 전에 쓴 책이였다 젠장!
쩝... 그래도 앞에 책글과 같이 더 괜찮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였는데
막상 읽고보니 이 책은 그다지 흡입력이 있는 것 같진 않다.
스토리가 좀 어이없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어찌보면 좀 우주공학적인 부분이라
내가 이해못한 것 같기도 하고... ㅎ
솔직히 이 책은 영~~~ 그냥 읽긴 했지만 재밌다거나 뭐 그래서 읽었다기보단
그냥 그냥...
더이상은 이전의 책은 읽고싶지 않다... 후속작 좀 내바라! -0-
이 책을 읽고나서 오늘 아침 신문을 보는데 '달 착륙' 사건이 조작된 사건일수도 있다는
신문기사를 봤는데 그걸 보면서는 "오~ 진짜?! 책과 같이 조작?" 이런 생각이 들더라는... 훗...
어쨌든 이 책은 그전에 읽었던 책들에 비해서는 흡입력도 그렇고 스토리도 그렇고
약했던 것 같고... 어설픈 로맨스랄까.... 그 부분도 좀 별로였고...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엉성하게 묶어놓은 듯한 느낌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