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끄적거림 22003. 10. 22. 22:56
한마디로 줄이면 정말 'X같다'
대기업이라는 기업이 처음부터 부품 빠진 핸폰을 시중에 돌리질 않나...
그런 불량품을 팔아먹고서도 고객한테 미안하다는 사과 한번
제대로 하길 하나...
그나마 기사들 많은거랑 친절하다고 하는데...
그 친절이 과연 진심어린 친절이란 말인가...
언성 올라가니 본심 다 나오더만... 표정하며...

고가의 물건을 만들어서 팔면 그만큼의 책임감을 느껴야지
어찌된 세상이 물건을 팔기만 하믄 끝인고...
A/S랍시고 한다는게 보드 전체를 가는거고...
그 과정에서 케이스에 흠집 간거는 눈에 뵈지도 않나보지...
실기스 하나라도 갈까봐 조심조심 해서 다루는 폰을
즈그들 맘대로 칼로 벅벅 눌러서 옆에 흠집 다 내놓고...
아주 장난감 다루듯이 분해해서 놀고...

하울링이 뭐 어째? 지폰도 그래?
우끼고 자빠졌네...
기기 문제도 아니고 기지국 문제도 아니면 뭐 때문인데???
모든 핸폰이 다 그래?
기계 팔아묵고 욕 들어묵을라고 작정한 인간들 아니면
어찌 그 소리가 그리도 당당하게 튀어나오는지...
어떤 인간은 기지국 때문이라고 하고 어떤 인간은 통화 방식이
그래서 그렇다고 하고... 어떤 인간은 기기 문제 맞아서 바로 기기
교환해주고?
그렇게 일광성 없이 주절거리다니...

당연히 핸드폰을 불량품을 팔았으면 교환을 해줘야하고...
교환이 아니면 보드를 갈아주는게 당연한것이지
어찌 그게 인심쓰는 듯이 해야하는것인가?
배때지가 불러서 돌았나 -_-

무슨 똥개 훈련 시키는 것도 아니고 사람 오라가라
해서 왔다갔다 하게 만들어놓고선...
게다가 소프트웨어 업글하는 것도 제대로 안갈켜서
다시 업글하게 만들어? 잘 하는 짓이다...

실실 웃으면서 상대방 웃게 만든 다음에 그 사람
데리고 그런식으로 장난 치는게 A/S인가...
그러다가 언성 높여서 할말 하면 그제서야
아주 기분 나쁘다는 듯이 인상 구기면서 그러는게
A/S인가...

교환받는다곤 하지만 삼성이라는 기업에 대해서
질려버렸다... 다행히 지금 쓰고 있는 물건 중엔
핸폰 하나밖에 없어서 망정이지...
니미럴...

* chiro81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1-02 16:32)
Posted by 치로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