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700 기계에 부품 칩이 빠졌더군요
9월 30일날 집 주변에 있는 대리점에서 휴대폰을 구입을 했습니다.
여기저기서 E-1700 버그도 많고 문제도 많다는 얘기를 듣기는
했지만 그래도 삼성인데 하는 생각으로 구입을 했죠.
다행인지 불행인지 일주일여정도 지켜보면서 사용을 했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하울링이랑 통화끊기는 것은 뭐 기지국이 아직 불충분해서
그렇다고 하길래 그런가보다 했구요.
그래서 내폰은 괜찮은가보다 했는데...
이게 왠일입니까
약 일주일여정도부터(그 이전부터일지도 모릅니다. 제가 확인한건 그때구요)
핸폰이 지 혼자서 맘대로 꺼지고 켜지고 하기 시작하더군요.
그래도 그냥 한번 저러는거겠지 했습니다.
그런데 하루에 기본 2-3번씩 그러더군요.
그래서 어제 시간이 나길래 울산시 중구에 있는 A/S점을 찾아
갔습니다.
가서 증상들 다 말씀드렸구요. 서비스가 많이 밀려서 저녁 6시에
찾으러 오라고 하더군요.
시간 맞춰서 전화 한번 주고 오시라길래 전화했다가 아주
황당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핸폰을 열어보니 메인보드에 있어야 할 칩이 3개가 없다더군요 -_-
이게 말이 되는 소립니까...
전화를 끊고 내가 잘못 들었나싶어서 바로 A/S점으로 갔죠.
가서 기사님을 만나니까 메인보드를 보여주시면서 칩이 없다는 걸
확인시켜주시더군요.
칩은 강한 충격을 줬거나 강제로 뗀 것이 아니면 떨어지지가 않는데
충격 준 적 있냐고 물으시더군요.
하지만 기사님도 기기를 보셔서 그렇게 물으시면서 얘기하셨습니다.
그렇게 충격 주신 것 같지는 않은데 혹시나 해서 하는거라구요.
돈 50만원 넘게 주고 산 폰을 막 다룰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이 경우는 만들때 그리 만들어져서 나온 것이거나
대리점쪽에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어 지는데요.
어제 밤에는 황당하기도 하고 기사님이 친절히 설명도 해주시고
하시길래 그냥 아무생각없이 집에 왔습니다만은
생각하면 할수록 어이가 없네요.
핸폰 살때 기계를 분해해서 안을 보고 확인해보고 사
등록일 : 2003-10-21 09:47는건 아니잖습니까
그리고 보통 기계를 한번 열면 그 기계는 중고보다 못하다고들
합니다.
사서 사용한지 한달도 안되었고 그 사용기간에 핸폰에 충격을 준 일은 커녕
기스 하나 없이 깨끗하게 썼는데 기계가 처음부터 잘못 되어있었다니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요.
최소한 교환 정도는 해줘야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오늘 대리점 가서 따질겁니다. 하지만 삼성 서비스측의 답변을 한번
들어보고 싶어서 글을 적습니다.
-삼성 서비스 센터 홈에 올린 글
* chiro81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1-02 16:32)
9월 30일날 집 주변에 있는 대리점에서 휴대폰을 구입을 했습니다.
여기저기서 E-1700 버그도 많고 문제도 많다는 얘기를 듣기는
했지만 그래도 삼성인데 하는 생각으로 구입을 했죠.
다행인지 불행인지 일주일여정도 지켜보면서 사용을 했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하울링이랑 통화끊기는 것은 뭐 기지국이 아직 불충분해서
그렇다고 하길래 그런가보다 했구요.
그래서 내폰은 괜찮은가보다 했는데...
이게 왠일입니까
약 일주일여정도부터(그 이전부터일지도 모릅니다. 제가 확인한건 그때구요)
핸폰이 지 혼자서 맘대로 꺼지고 켜지고 하기 시작하더군요.
그래도 그냥 한번 저러는거겠지 했습니다.
그런데 하루에 기본 2-3번씩 그러더군요.
그래서 어제 시간이 나길래 울산시 중구에 있는 A/S점을 찾아
갔습니다.
가서 증상들 다 말씀드렸구요. 서비스가 많이 밀려서 저녁 6시에
찾으러 오라고 하더군요.
시간 맞춰서 전화 한번 주고 오시라길래 전화했다가 아주
황당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핸폰을 열어보니 메인보드에 있어야 할 칩이 3개가 없다더군요 -_-
이게 말이 되는 소립니까...
전화를 끊고 내가 잘못 들었나싶어서 바로 A/S점으로 갔죠.
가서 기사님을 만나니까 메인보드를 보여주시면서 칩이 없다는 걸
확인시켜주시더군요.
칩은 강한 충격을 줬거나 강제로 뗀 것이 아니면 떨어지지가 않는데
충격 준 적 있냐고 물으시더군요.
하지만 기사님도 기기를 보셔서 그렇게 물으시면서 얘기하셨습니다.
그렇게 충격 주신 것 같지는 않은데 혹시나 해서 하는거라구요.
돈 50만원 넘게 주고 산 폰을 막 다룰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이 경우는 만들때 그리 만들어져서 나온 것이거나
대리점쪽에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어 지는데요.
어제 밤에는 황당하기도 하고 기사님이 친절히 설명도 해주시고
하시길래 그냥 아무생각없이 집에 왔습니다만은
생각하면 할수록 어이가 없네요.
핸폰 살때 기계를 분해해서 안을 보고 확인해보고 사
등록일 : 2003-10-21 09:47는건 아니잖습니까
그리고 보통 기계를 한번 열면 그 기계는 중고보다 못하다고들
합니다.
사서 사용한지 한달도 안되었고 그 사용기간에 핸폰에 충격을 준 일은 커녕
기스 하나 없이 깨끗하게 썼는데 기계가 처음부터 잘못 되어있었다니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요.
최소한 교환 정도는 해줘야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오늘 대리점 가서 따질겁니다. 하지만 삼성 서비스측의 답변을 한번
들어보고 싶어서 글을 적습니다.
-삼성 서비스 센터 홈에 올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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