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문득 그냥 한번 체중계에 올라가봤는데
1키로 빠졌네 ㅎㅎㅎ 아이 저아라~ ㅋㅋㅋ
일주일에 2.5키로 정도 생각했었는데 그정도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

오늘도 뭐 식단은 그대로~ 어제 준비를 해놓고 자서 편안하게
먹을 수 있었지... 준비자세... 아주 조아~
방금전에 내일 오후꺼까지 준비해놓았지... 훗...
근데 샐러드에 레몬향이랑 오이향이 섞이니까 좀 이젠 거시기 하네 ㅋㅋ

아침 저녁 뭐 자몽이랑 달걀... 그리고 샐러드... 토스트..
평범하지... 훗...
오늘은 양고기 메뉴 대신 닭고기로 대체~
그냥 물에 삶아 먹었다... 그래도 맛있네 ㅋㅋ
오늘 저녁엔 오이, 양상추, 토마토, 계란, 닭고기 전부 섞어서
샐러드로 냠냠... 훗...
아웃백의 축텐더 샐러드겠거니 하면서 그냥 먹었다... 푸헐...
치즈도 하나 먹어주고..
이건 메뉴에는 없는데 준비과정에 적혀있는걸보니 그냥 뭐
한번씩 먹으라는 것 같길래 하나 먹어봤다...
고소하긴 한데 좀 느끼하네 ㅋ

오늘 하루도 메뉴에 별 거부감없이 잘 섭취했다... ㅋㅋ
샐러드에 당근 빼니까 훨씬 먹기 좋네...

전반적으로 아무런 간을 하지 않고 먹어서 심심하긴 하지만
그래도 내입엔 그런대로 맞는듯...
아직 가야할 길은 멀지만 그래도 재밌네... 훗...
내가 먹을꺼 내가 준비하는 습관도 생기고... 훗...
이젠 다음날 메뉴를 들여다보니 살짝 기대하기도 하고... 그러면서 준비한다 ㅎㅎ
내일은 뭐 그냥 그런 메뉴에 시금치 나물 추가요~ ㅋ
시금치 사다놓은거 어디갔지... -0-
내일은 시금치 나물하는법 배워야겠네 ㅋㅋ

즐거운 맘으로~
게다가 오늘은 대공원 한바퀴 반 걸었지...
한바퀴 돌면서 시계를 보니 걸은지 25분여정도밖에 안된듯해서
맘 먹고 좀 더 돌았지... ㅋ
이제 좀있다 이소라 비디오 함 더 따라해주고 자야지... ㅎㅎㅎ

이거 끝나고나서도 다른 무언가를 찾아봐야겠다... 훗...
심심하던 일상이라 그런가 이런것도 재밌네.... 훗...
Posted by 치로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