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별변동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에이씨~'하고 있는 중... ㅋㅋ

5일째
아침 : 삶은 달걀 1개, 오이 1개, 토스트 1장, 블랙커피
점심 : 삶은 달걀 3개, 시금치나물, 모닝빵 1개, 블랙커피
저녁 : 굽거나 찐 흰살생선 1토막, 야채샐러드, 모닝빵 1개, 블랙커피

진짜 달걀... 이건 이 식단 끝나고나면 안먹게될듯한 예감... -0-
아침에 오이 -0- 누가 저거 저래 놓은겨... 자몽을 오이로 바꿔놓은 인간
누구여;;; 당황스럽게...
모닝빵.... 맛있다... 훗... 그나마 이게 젤 맛있었다...
흰살생선... 이게 뭔지 몰라서 네이버 지식검색해서
롯데마트까지 대구살 사러 갔다...
이리저리 둘러보아도~ 아무리 둘러보아도~ 4900원짜리밖에
보이질 않으니... -0- 젠장... 돈 너무 들어가네... ㅠ.ㅠ

일단 일주일은 딱 채워보자... 2.5키로 안빠지면 그대로 중단해버릴까보다... 쩝...
달걀을 너무 먹었더니 정말 달걀 질릴것 같다;;; 어제는 총 4개...
질릴만도 하지뭐... 훔...

대공원을 갈려고 주차장까지 갔다가 사람도 너무 많고 더운것 같고해서
그냥 집으로 왔는데 날씨가 너무 좋길래 자전거나 타자싶어서
자전거 끌고 태화강으로 고고~
젠장... 잊고있었다... 자전거 앞바퀴 바람이 다 빠졌다는걸 -0-;;;
실컷 가다가 확실히 깨달았다... 망했단걸...
어찌나 자전거가 안나가던지...
다리는 다리대로 아프고... 제대로 운동은 못하고...
타다가 자전거 끌다가 반복하며 집으로 왔지... -0-
자전거 바람부터 넣어야겠다...
오늘의 성과라면 자전거 안장 높이고 낮히는 방법을 깨달았단것... -0-
그리고 바퀴에 바람이 빠지면 힘이 많이 들겠구나...
차도 마찬가지겠지... -0- 이런 맘...

7일 끝나는 그날까지 체중계 안봐야겠다;;;
중간중간 보니까 처음에는 의욕 만빵이였는데 이젠 의용상실이 되어가는 듯 하다...
정말 안빠지는 것 같기도하고...
살이 그렇게 쉽게 빠지겠느냐만은... 쩝..
암튼...
오늘부터는 체중계 안보련다...
끝나는 그날 보세~ 5만원 식단으로 얼마나 빠지나 보세~ 훗...

저녁엔 또 이소라 비디오 한판 따라해주고...
헥헥.. 어제 하루 쉬었더니 어찌나 힘들던지... -0-
이젠 매일 해주는수밖에... -0-
Posted by 치로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