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페 분들이 문수구장에서 탄다고 하길래 인라인도 배우고
인사도 할겸 문수구장으로 향했다...
아름이 델꼬 가서 울대 '피아또'에서 스파게티랑 피자도 먹고 ㅎㅎ
아무튼 그렇게 문수구장에 도착했는데 모인다는 장소에는
아무도 없고.... 밥 먹으러 갔나싶어서 일단 혼자서 연습해보고 있자라는 마음으로
갈아신고 일어서려고 하는데...;;; 어찌나 미끄러운지 포기... ㅋㅋ
결국은 아름이 손 붙들고 일어났네...
일어나서 움직이려니 또 겁나네;;; 그래서 또 포기... 결국엔 다시 벗고
사람들 있다던 그곳으로 다시 가보았지... 그래도 사람들 안보이고...
당황스런 시츄에이션...
그냥 혼자 연습하자하면서 다시 인라인을 신고 일어서기!
일어서기는 성공! 훗... 근데 걸어야하는데;;; 걷긴 걷는데
아름이가 옆에서 걷는게 아니라 밀어야한담서 철창 잡고 연습하라네...
혼자 열씨미 철장 잡고 가는데 내가 봐도 이건 아니다 ㅋㅋ
밀어야 된다!라는 마음으로 난 미는데 인라인은 안나간다
오히려 뒤로 나간다 ㅋㅋ
뭔가 감 잡았어 라는 마음으로 다시 밀면 뭔가 이상하고;;;
약간 내리막인곳에서 쭉 가다가 함 자빠지고;;;
한 2-3번 그렇게 자빠지고...
그담엔 철창 안붙들고 혼자서 밀어주는 느낌으로 타자 싶어서 가는데
인라인이 내가 안밀어도 자동으로 움직이네 ㅎㅎㅎ 그러다 밑 쳐다보다가
또 자빠지고;;; 가다가 멈추면 내가 발을 움직여도 안나가고...
한마디로 완죤 쌩쑈한 하루였다...
그렇게 쌩쑈가 마무리되었어야 하는데 굳이 -_- 철창밖으로 나가서 갈아신자는
아름이 말을 따라 나왔는데 갈아신을만한 마땅한데가 없어서 문수구장쪽으로
갔는데 -_-
거기서 제대로 자빠졌다... 완죤 대자로 뻗어버렸다;;;
아 쪽팔려... 거기다 잡고 있다가 넘어져서 그런지 손에 힘이 들어가있었는지
오른쪽 어깨가 뻐근하다;; 근육이 놀랬나보다...
나의 인라인 첫날은 자빠짐과 삽질의 연속이였다...
그래도 간간히 '아 이느낌이구나'라는걸 깨닫긴 했다...
일단 오늘밤 자보고 내일 아침에 괜찮다 싶으면
퇴근하고 울산대공원으로 혼자 가서 한번 미는 느낌이란 것을
다시 연습해봐야겠다 ㅋ
그래도 제대로 느낌이 전해질떄는 '재밌다'라는 것을 느꼈으니
일단은 좋다... 어깨가 좀 아플뿐 -_-;;;
인사도 할겸 문수구장으로 향했다...
아름이 델꼬 가서 울대 '피아또'에서 스파게티랑 피자도 먹고 ㅎㅎ
아무튼 그렇게 문수구장에 도착했는데 모인다는 장소에는
아무도 없고.... 밥 먹으러 갔나싶어서 일단 혼자서 연습해보고 있자라는 마음으로
갈아신고 일어서려고 하는데...;;; 어찌나 미끄러운지 포기... ㅋㅋ
결국은 아름이 손 붙들고 일어났네...
일어나서 움직이려니 또 겁나네;;; 그래서 또 포기... 결국엔 다시 벗고
사람들 있다던 그곳으로 다시 가보았지... 그래도 사람들 안보이고...
당황스런 시츄에이션...
그냥 혼자 연습하자하면서 다시 인라인을 신고 일어서기!
일어서기는 성공! 훗... 근데 걸어야하는데;;; 걷긴 걷는데
아름이가 옆에서 걷는게 아니라 밀어야한담서 철창 잡고 연습하라네...
혼자 열씨미 철장 잡고 가는데 내가 봐도 이건 아니다 ㅋㅋ
밀어야 된다!라는 마음으로 난 미는데 인라인은 안나간다
오히려 뒤로 나간다 ㅋㅋ
뭔가 감 잡았어 라는 마음으로 다시 밀면 뭔가 이상하고;;;
약간 내리막인곳에서 쭉 가다가 함 자빠지고;;;
한 2-3번 그렇게 자빠지고...
그담엔 철창 안붙들고 혼자서 밀어주는 느낌으로 타자 싶어서 가는데
인라인이 내가 안밀어도 자동으로 움직이네 ㅎㅎㅎ 그러다 밑 쳐다보다가
또 자빠지고;;; 가다가 멈추면 내가 발을 움직여도 안나가고...
한마디로 완죤 쌩쑈한 하루였다...
그렇게 쌩쑈가 마무리되었어야 하는데 굳이 -_- 철창밖으로 나가서 갈아신자는
아름이 말을 따라 나왔는데 갈아신을만한 마땅한데가 없어서 문수구장쪽으로
갔는데 -_-
거기서 제대로 자빠졌다... 완죤 대자로 뻗어버렸다;;;
아 쪽팔려... 거기다 잡고 있다가 넘어져서 그런지 손에 힘이 들어가있었는지
오른쪽 어깨가 뻐근하다;; 근육이 놀랬나보다...
나의 인라인 첫날은 자빠짐과 삽질의 연속이였다...
그래도 간간히 '아 이느낌이구나'라는걸 깨닫긴 했다...
일단 오늘밤 자보고 내일 아침에 괜찮다 싶으면
퇴근하고 울산대공원으로 혼자 가서 한번 미는 느낌이란 것을
다시 연습해봐야겠다 ㅋ
그래도 제대로 느낌이 전해질떄는 '재밌다'라는 것을 느꼈으니
일단은 좋다... 어깨가 좀 아플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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