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하고 감기 걸리고...

먹은 것도 없이 체해서 고생했는데
이젠 체한건 내려갔나 싶으니 감기가 다가오네...
목이 칼칼하다 싶더니 이젠 기침 나오고 ;;;
감기 독하다는 소리에 지레 겁 먹고 어제 배즙이랑 감기약까지
먹었는데 별 효능 없네 -_-;;;
얘기 들으니 밤에 잘때도 꽤나 시끄럽게 앓은 모양인데 -_-;;;
방금전에도 배즙을 하나 마셨는데 효과를 발휘해주려나...
올해 운수중에 5월달에 건강 조심하라는게 있었나
갑자기 왜 이러나...
그냥 순순히 감기가 물러나주길 바라는수밖에...
정녕 늙은 것인가... 감기에 쫄다니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