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하게시리...
토요일날 퇴근하고 난 뒤에 2시간여 낮잠
일요일날 점심 먹고나서부터 저녁먹기전까지지의 낮잠
-_- 아주 잠으로 보낸 주말이군...
울 엄마랑 아름이 아빠한테 "김양을 얼마나 일을 부려먹길래
애가 잠만 자노"했더니 울 아빠 말씀
"뭐 맨날 겜만 하고 앉아있는데 -_-"
킁... 미챠...
늦게 자는 것도 아니고 일이 빡신것도 아닌데 ㅎㅎ
잠은 왜 이리 늘었는지...
봄이라 춘곤증인가... 쩝...

뭐 나가놀래도 디카사고 안경사고 하느라
돈도 없다 -_- 쩝

토욜날 몽이 데리고 울산대공원 가서 좀 뛰고 했더니
피곤해서 그런가 ㅋㅋㅋ
울 몽이는 정말 밖에 데려다놓으면 딴녀석 같다...
이녀석이 누구 닮아서 나가는걸 너무 좋아한단 말이지 ㅎㅎ
요녀석... 활발해~ 훗...
Posted by 치로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