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콘서트2005. 1. 9. 10:44




이승환 8집 발매 기념 콘서트

“이승환의 난, 亂李 ”
라이브의 황제 이승환 전국투어 돌입!



3년만의 정규앨범 Karma를 들고 돌아온 이승환이 8집 발매 전국투어 콘서트를 시작한다.
10월초 발매되어 음반판매순위 1위로 출발한 그의 새앨범은 타이틀곡 ‘심장병’으로 벨소리순위와 뮤직비디오 순위에서 5위권으로 첫진입을 하며 인기몰이를 하고있다.
특히 심장병의 뮤직비디오는 다운로드 횟수가 10만건을 넘기고 있다. 신인연기자 김시후와 정성미가 각각 남여주인공으로 만들어진 이 뮤직비디오는 심장병이라는 제목에 맞게 사랑의 아픔과 고통에 대한 느낌을 이미지로 표현한 작품으로, 특히 그래픽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음반계의 꾸준한 베스트셀러로 지난 15년간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이승환의 콘서트는 그의 음반만큼이나 최고로 평가받아왔다.
공연 제목을‘이승환의 난, 난리’라고 지어 또 한번의 자신감을 나타냈다.

국내 최고의 공연으로 인정받아오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견학을 올 정도로 유명한 그의 공연이기에 ‘클릭에 1초, 결제까지 5분이면 매진‘이라는 말이 나올정도이다.
이승환의 공연은, 1초면 좌석예매를 위한 클릭이 끝나 매진되고 이 매진된 티켓들이 결제까지 완료되는데 5분이 걸린다는 기록을 갖고 있기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2004-2005 전국투어에 거는 팬들의 기대 역시 대단하다.
예매일정이 발표되자 여기저기 모여서 예매연습을 하고 작전을 짜는 등 팬들의 분주함이 홈페이지에 그대로 나타나있다.

8집 발매 전부터 대학축제 등 눈코 뜰 새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이승환은 얼마전 일본에서의 쇼케이스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왔다.
일본의 최대 프로덕션인 에이벡스(AVEX)와 소니, IMX, 호리프로덕션에서까지 그의 공연과 음반에 관심을 보일만큼 그의 쇼케이스는 일본 음반과 공연관계자들까지도 사로잡는 매력이 있다는 것이 증명된 셈이다.
또한 일본 유수의 프로덕션들이 이승환의 2004-2005전국투어를 보기위해 공연에 맞추어 입국할 예정이다.

요즘 공연준비까지 겹쳐 정말 정신없을 정도로 바쁘지만 팬들을 직접 만나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무대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그 어느때보다 행복하다고 한다.
언제나 우리에게 최고의 공연을 선보여온 그가 이번에는 또 어떤 멋진 작품을 선사해줄지가 궁금하다.
라이브의 황제 이승환, 11월부터 시작되는 그의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그의 열정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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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월 8일 KBS홀
라이브의 황제, 어린 왕자 등으로 불리며 콘서트에 관한한 국내 뮤지션 중에
최고라고 소문난 이승환...
한달전에 어느 사이트에서 검색하다가 발견해서 부탁하고 가게되었다...
뉘우스로 시작된 영상... 기대를 한껏 부풀리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시작된 공연...
일단은 즐길수 있는 공연인 것은 맞았다... 그리고 준비된 것들이 정말
완벽한 공연이였다...
무대도 그렇고 물쇼 불쇼라고 불리우는 부분들도 그랬고...

그런데 너무 기대를 했기 때문일까... 훗...
난리난리 하는데 그렇게 생각처럼 쎈(?) 공연은 아니였던듯하다...
나중에 진영이가 말했듯이 발라드의 황제라 그런가...
4시간 진행된 공연은 좀 지치게 만들었다...
내가 이승환의 노래를 거의 알지 못하는 것도 한몫 했을것이고...
여러 평가들에 의해 너무 쎈(?) 것을 기대한 이유도 있을 것이고...

이승환이라는 가수가 콘서트에 쏟는 정성 그리고 열정은 확인했다...
그리고 4시간을 진행할 수 있는 그의 체력과 4시간동안 전혀 지치거나
힘들어하지 않는 음색....
또한 완벽하게 준비된듯한 무대와 진행들...
그러한 부분들을 확인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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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로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