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석... 무단 결근이라...
이래저래 많은게 괴롭히는가보다..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생각도 정리가 잘 안되고...

나이도 나이고~
회사말고 뭔가 하고싶은걸 찾아서 도전해봐도 좋을 나이긴 하다...
나도 몇개월전에 뭘 하면 좋을지 뭘 해볼까라는 생각에
잠시 혼란스럽기도 했으니...

다른 사람의 시선을 아주 많이 의식하는 것이 나랑 비슷하구나... 훗...
아닌듯 아닌듯 하면서도 엄청 눈치보고 살피고.... ㅋ

많이 힘들어하지 않고 조금 초연해지는 그런 모습을 바랄수 밖에...
한해 두해 정도 더 지나고나면 괜찮아지려나?

파프리카가 바뀌어서 프리비가 되었군...
여기 처음 가봤는데 뷔폐식치곤 좀 비싸긴 하지만 '빕스'보다는 훨씬
괜찮았다... 음식이 맛도 있고... 손이 가는게 더 많았지... 훗...
할인되는 것만 있었으면 좋겠는데... ㅎㅎ
할인이 안되서 비싸오... ㅋ

아무튼 좀더 좋은 미래를 위해 현재를 고민하는 모습이 좋아보이긴 했소...
난 아직은 그런 고민을 못하고 있으니 말이오...
내 친구 시운이 화이링이요 ㅋ
Posted by 치로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