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선, 시운, 꼬미, 몽이와 함께 정자에서...

ㅎㅎ 지희도 함께했어야하는데 아쉽삼 ㅠ.ㅠ

오전에 시운이랑 미용실 가서 머리하고;;;
내 머리 완죤 안정환 머리 됐삼;;;
시운이 왈 "니는 머리를 해도 남자가 머리한것 같다" 이런다뉴;
아무튼 깜장색으로 변한 내머리... ㅋㅋ 몇년만에 검정색이 된건지... 훗...

머리하고 마트가서 초밥 사서 점심으로 때우고
통닭 주문해서 정자 갈 준비를 마쳤지...
희선양의 애기 꼬미가 아파서 병원 데리고 갔다가 정자로 고고고

아하하하! 꼬미 너무 쪼끄매;;;
우리 몽이 데려왔을때 반도 안되는 것 같애;;;
근데 녀석 꽤 활발하네... ㅋ
그래 새끼때는 다 그렇게 활발하지 ㅋㅋ
근데 우리 몽이는 왜 지 얼굴만한 녀석이랑 마주보지도 못하고
피하는겨;;; ㅎ
통닭도 못묵고 삑삑이땜에 열라게 뛰어댕긴 우리 몽... ㅋ
살 빠졌겠네 ㅋㅋ

암튼... 우리는 정자 바닷가에 앉아서 치킨을 뜯으며 음료수를 마시며
그렇게 즐겁게 노닐다 왔소... ㅋ
희선양의 새차도 구경하고...
라세띠.. 좋네 ㅎㅎ 선루프도 있고... ㅋ

누가 비온다고 그랬어! 날씨만 좋더만...
담번엔 텐트치고 하룻밤 놀다와야겠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