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퇴근하고 오후에 시운이 핸폰 하러 간다 그래서 따라갔다가
어디론가 가자! 해서 결국 해운대로 출발~~~
남창으로 해서 기장 넘어서 가니까 괜찮네...
생각보다 헤매지도 않고 잘 다녀왔지... ㅋㅋ
해운대는 몇번 가봤어도 동백섬은 처음이였는데
동백섬도 괜찮네...
한바퀴 주변을 삥 도는거였는데 좋았으3~
경치도 좋고~ 사람도 적당하고... ㅎ

한바퀴 돌고 커피 한잔 하자싶어 찾다보니 스타벅스 발견...
역시나 졸 비싸;;;
그전에 우린 '하겐다즈'를 보고 그게 커피매장인가 했다는 -0-
울산이 촌은 촌인가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스 시켰더니 밖에 나오니 졸 춥고;;;
손가락 어는줄 알았네 ㅎㅎㅎ
집에 오면서 로또땜시롱 열라 맘 졸이고 -0-
결국 거의 다 와서 사긴 했지만;;;

거의 막판에 카메라 플러쉬가 번쩍 하는걸 봤는데 내가 찍힌건지
딴사람이 찍힌건지 아님 그냥 단순 경고성인지 알 수가 없음...
몇일내로 한번 조회해바야지... ㅎㅎ

초행길이였는데도 불구하고 헤매지 않고 잘 댕겨옴~
뿌듯뿌듯 ㅋㅋㅋ
Posted by 치로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