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사고~ ㅎㅎ

학교도 가야하는데 입을 바지가 없는지라 바지 사러 백화점 고고~
역시... 아직도 가야할 길은 멀어... ㅎㅎ 빼야지뭐... ㅋ
이래저래 돌아댕기면서 바지 2개랑 반팔티 1개 사고~
위에 입을 게 없어서 점퍼를 찾아 돌아다녔는데 결국
엄마랑 아름이의 이끌림에 점퍼는 아니고... 뭐라해야되나...
암튼 하나 샀네...
난 그냥 무난한게 좋은데 왜 색이 튀거나 디자인에 튀는걸
고르라고 그러는지... -0-
난 그냥 입을꺼란 말이지... 쩝...
내돈주고 산건 바지 하나일쎄~ 엄마가 왠일로 긁어주네... ㅎ

마니 돌아댕겨서 그런가 아침에 죽만 먹어 그런가 배가 고파
현미죽만 먹어야한다는 것을 깨고 낙지 철판 볶음이랑
해물파전을 먹었네...
얼마만에 먹어보는 쌀인가... ㅋㅋ
근데 진짜 배 부르네;;; -0-
저녁까지 굶어야징...

푸하... 기름없다고 불 들어와서 아빠 사무실 가서 기름 티켓 얻고~ ㅋㅋ
일주일만에 기름 다 썼냐고 한소리 할 줄 알았더만 아무말 안하고
그냥 티켓 주시네~ 푸하하 조아조아~~~
이번엔 오래 타야지;;; 엉뚱한데 돌아댕기지 말고;;; ㅎㅎ

집에 와선 계단 함 닦아주고~ 경호야 씨디 꿉고~ ㅋㅋ
이제 차에서 들어야지... ㅋㅋ 노래 괜찮네 ㅋㅋ

띵가띵기 노는 중... 눈이 피로하다...
오늘은 일찍 자야지... 푸헐....

아~~~ 이제 3,4월 동안 더 뺍시다... 6키로만 더 빼자... -0-
2개월에 그거 못빼겠나... 먹는거만 조심하면 되지뭐... 훗...
내일은 상황봐서 수업 일찍 마치면 문수구장이나 한바퀴 돌고 와야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