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다이어트 10일째~ & 연락 오다...

저녁엔 닭고기며 달걀이며 진짜 배 부르게 먹었네;;;
자몽이 지난주꺼에 비해 좀 쓴맛이 더 나는것 같다...
선택을 잘못한 것인가..
닭가슴살... 삶아먹는것보다 구워먹는게
훨씬 낫네...

난 대낮에 차 확인하고 연락올 줄 알았는데 연락 안오길래
안오려나보다 그래도 혹시나 하고 저녁시간때도 살짝
긴장하고 있었는데 6시 넘어도 연락없길래 괜찮은가보다...
했더만 결국 7시에 연락오네... 젠장...
그래서 어찌할까하다가 결국엔 만나서 차 상태 보기로 했는데
뒤에는 칠 좀 벗겨졌고... 괜찮은가 했더만
옆쪽에 보니 손톱정도 벌어져서 티가 나더군...
그래도 일단 보고나니 그리 큰 상처는 아닌듯해서 돈 별로
안들겠다 했는데 이사람들 말하는게 뭐 20-30만원이 어쩌고..
50만원 이상 나오면 보험 처리가 어쩌고.. 트렁크도 살짝 밀렸느니...
어제 봤을때랑 좀 태도가 다르네... -0-
내가보기엔 자리잡게 좀 조정하고 칠을 하던지 하면 될것 같구만...
성민오빠가 와서 결국 이래저래 얘기하고 결국 내일 다시 보기로 하고
헤어졌지만 영~ 찝찝하고 신경쓰이네...
집에 오던 길에 정비소에 들어가서 물어봤더니 범퍼 갈아주면 16만원이라는데...
그게 벌어진 부분이 범퍼였는지 어디였는지 확실히 모르겠네...
15만원 정도 나오면 내돈으로 해결하면 되는데 그이상 나오면 나도 어떡해야될지
모르겠다...
아빠 명의로 되어있고 아빠 명의로 차가 3대가 가입되어있는 상황이라
무턱대고 보험처리 하기도 그렇고... 왠만하면 내손으로 해결할까 하는데... 쩝...
근데 정비소 아저씨가 그차는 몰라도 내차가 문제라네 -0-
이래저래 한 40-50 정도 들것 같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네...
에이 몰라 어차피 중고차고 내가 계속 탈꺼니까 그냥 뭐 주행하는데
지장없으니까 타고 댕겨야지뭐...
세게 박은것도 아니고 살짝쿵 박은거 치고는 꽤 많이 돈 깨질듯하네...
화장실 들어갈때 맘이랑 나올때 맘이랑 다르다더니 그런건가...
그래도 뭐 오빠말대로 아프다고 드러눕는다고 안하는게 어디냐;;;
일단 그차 해결해주고 내차는 아빠도 알고있으니까 손 보던지 나중에 생각해야지...
제발... 15만원 정도에 해결됐음 좋겠다...
그 이상은 정말 나도 모른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