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아름이랑 셋이서 해동용궁사라는 곳을 갔지...
바닷가에 있는 절... 특이하기도 하고 좋다고 해서... 훗...
바닷가에 그렇게 위치하고 있는 절... 정말 풍경도 좋고
바다도 볼 수 있고 좋더라는... 훗...
가는 길을 알긴 했는데 내가 갈려고 했던 길과는 달라서 담에는
어떻게 갈지 모르겠다뉴 ㅋㅋ 박여사 마니 돌아댕겼나바... 길을 아주 빠삭하게 아시더만 ㅋ
기장 월전마을 이라는 곳이 드라이브 하기에 좋다고 그러더만 막상
달리니 뭐 별로 좋은지 모르겠더만...
해동용궁사는 불전함이 너무 마니 놓여져있어서 좀 그렇더라...
그냥 종교적인 마음으로 가서 편안하게 다녀오기에는 그렇고
말 그대로 관광지스러운 것이 너무 강했음...

그렇게 용궁사에서 나와서~ 신암 마을이라는 곳... 간절곶에서 가깝던데...
아무튼 그곳에서 김양 꼼장어 집이라는 곳엘 갔지...
꼼장어 ㅋㅋ 맛있네 ㅋㅋ 좀 비싸서 그렇지 맛은 있네... ㅋ

간절곶 커피 맛있다는 얘기에 간절곶 가서 카페모카까지 한잔하고... ㅋ

드라이브에 맛있는 밥에 맛있는 커피 한잔까지... ㅋ
즐거운 드라이브였음이야~
날씨도 봄날처럼 따뜻하고...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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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로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