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영이 만났다...

근데 -_-;; 일상을 기록하는게 아니라 점점 음주 기록장이
되어가는 듯한 느낌이...

시험 끝나고 한번 보자고 했는데 정말 오늘 봤다 ㅎㅎㅎ
또 엠제이를 갔다... 그전에 KFC 가서 햄버거를 먹었는데 오바였다 ㅠ.ㅠ
아 넘 많이 먹어버려서 숨 쉬기도 힘들 정도다....
엠제이에서 닭발 시켜놓고 대통을 마셨는데 역시 대통은 언제 마셔도
맛 좋다 ㅋㅋㅋ
닭발... 흐흐 좋아~ 담에 또 갈 일 있음 닭발 묵어야지...
지금 이 순간도 배가 불러서 죽겠다... -_-;;;
집에 오는 길에 걸어서 오려고 했는데 막상 길에 나와서 태화다리를 보자니
막막해서 택시를 타고 왔지 ㅋㅋㅋ

은영이가 비형이였군... 첨 알아따 ㅋㅋㅋ
주변에 비형 사람이 참 많은 것 같군...

엠제이에서 나오는 길에 계단에 옆에 한명 중간에 한명 밑에
두명 서있는거 보고 '헉' 했다는... 참 엄청난 서비스가 아닐 수 없다...

특히 중간에 있던 그 여인네... -_-;;;
이미 사탕을 물고 있는데 또 사탕을 내밀먼서 주려고 준비하고 있었담서
"까신김에 하나 더 드시죠" 헙... 충격이였다...
난 결국 막대 사탕을 두개나 물고 길거리를 걸었다...
ㅎㅎㅎ 미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