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의 주인공인 은영양의 사진밖에 없더군... ㅎㅎ;

암튼 울대에서 만나서 그 맛있다고 소문난 샌드위치를 한번
먹어봤드랬지... 괜찮더군... 정말 싸고... 길거리에서
먹어야한다는게 좀 그렇지만;;;

그러고나서 촌닭이란 곳을 가서 닭 먹었는데
맛이야 뭐 닭이 다 닭맛이지만서도 너무 늦게 나오고
떠들기도 뭣한 그런 분위기 -_-;;; 싫소...

거기서 그리 배를 든든히 하고 벅시로 이동했지...
은영양에게 작업을 걸어온다는 그 선배... ㅎㅎㅎ
언급 안하고싶다... 박양 불쌍타... ㅋ

벅시에서... -_-;; 기지배 그냥 마시라할때 후딱 마시고
놀것이지 시간 끌고 -_-;; 그래서 한시간 정도는 즐거이
갈굼을 하면서 놀았는데 뒤로 갈수록은 완죤 다들 진 빠지고 -_-;;;
케익은 역시 맛있더군... ㅋㅋ 오렌지맛...
진 빠진 상황에서 계속 마셔라 안해 하면서 2시간 끌었다 -_-
지쳐지쳐
막판에는 박양 속 안좋고 정신 없어서 고생 좀 하고... ㅎㅎ
어제도 한 말이지만 우리가 술친구로 몇년인데 녀석...
127번 버스를 타고 결국 집까지 왔드랬지...

난 어제 결론적으로 해장술이였소... -_-;;;
술 싫소... 당분간 금주해야겠소... 훗...
Posted by 치로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