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일찍 밥 먹고 첨으로 5명 모두 찜질방을 갔다...
집 주변에 새로 생긴 찜질방인데... 꽤나 시설 괜찮더군...
요새 울 아빠는 술만 드시면 찜질방 간다고 그러시는데 ㅋㅋㅋ
어제는 술도 안드셨는데 ㅋㅋㅋ

황토방 좋더라~ 67도인가...
가만 있으니까 땀이 그냥 맺히면서 흐르는데~ 훗
아이스방도 굿~
울 아부지는 여름에 거기서 살라고 해도 살겠다시네... ㅎㅎㅎ
그돈이면 그냥 사무실에 에어컨 틀고 있는 돈이나 똑같은데 -_-
보석방은... 황토방에서 시동걸어둔 뒤에 가있으면 별로
더운것 같지는 않은데 땀은 잘 난다는... ㅋㅋㅋ

맥반석에서 익힌 달걀도 먹고...
엄마 말로는 하루에 2개씩 먹으면 몸에 좋다나?
아무래도 찜질방 업계에 종사하거나 달걀 장사를 하는 사람들의
계략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_-

이런 저런 얘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시간도 잘 가고... 훗...
우리집도 참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 ㅎㅎ
Posted by 치로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