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시간은 가는구나...

2004년 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2월 중순인지...
훗... 어느덧 등록금 고지서 날라오고~
휴학 연장 신청하러 가야하는데 언제 갈지...
사무실에 앉아있으니 뭐 하루하루가 지나가는건
거의 하루가 24시간이 아닌 24분과도 같다고 해야하나...
시간 정말 잘 간다...
겨울철이라 그다지 일이 없어도 이런데 여름철 되면
하루 단위가 아닌 한달 단위로 생각하게 되는건
아닐런지...
24 된다고 슬퍼했더니 벌써 24 되고도 -_- 몇일이냐...
훗 그나마 돈이라도 쌓이니 참을만 하지 ㅎㅎ
한달에 20만원 가지고 남겠다 싶었더니 그게 아니네...
그나마 적금 부으니까 다행이지... 아 적금 생각하면 뿌듯하다... ㅎㅎ
이제 슬~ 봄도 되어가는데 보너스로 봄옷 좀 장만해야겠군...
책도 좀 사서 읽어야 하는데 자금을 좀 살펴봐야겠군...
의외의 몽이덕분에 예산이 참 -_- 힘들군...
그래도 읽고 싶은건 읽어야지... 훗...
따뜻한 봄날이 되면 운동도 좀 하고 해야할텐데...
훗... 이렇듯 그냥 사무실 왔다갔다 하면서 한달 두달 가고
봄 여름 가을 겨울 가고 그러다 2년이란 시간 지나과
난 복학하고 졸업하고...
졸업하고 난 이후는 모르겠군...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