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2004년 새해가 밝았네...
허나 아직 2003과 12란 숫자가 익숙한듯
난 계속해서 2003 12를 끄적이고 있다... 훗...

울 몽이가 집에 온지도 좀 됐고... 오널은 요녀석 예방접종을
시키기로 했다... 예방접종도 시키고~
우리는 가족끼리 외식하기로 하고 말이지... 훗...
피자헛 가는 길에 병원에 들러 몽이를 맡기고 ㅋ
우리는 피자헛에 가서 맛나게 피자를 무거따..
쪼매 몽이가 눈에 밟히긴 했지만 ㅋㅋ
그러고나서 병원에 가니 몽이 녀석이 창문 안에서
난리가 난게 아닌가... 훗...
고녀석 참...
안고 함 부비적거려주고 기다리고 있는데...
핀과 고무줄을 골라따 ㅋㅋ 몽이의 모습을 상상하며 ㅋㅋ
아구 이뻐라 ㅋㅋ

진료실 데리고 들어가니 요녀석 몸무게가 1.5 넘더군
깜딱 놀랬네 ㅋ 종합예방주사랑 기관지 예방주사 맞추고...
구충제 먹이고... 피부병 예방하는거 바르고 그래찌...
종합예방주사는 맞는것 같지도 안하게 가만히 있더니
기관지 예방주사는 아팠는지 요녀석이 낑낑대더니
꺵 짖고 -_- 쩝 그 뒤가 압권이였다...
깽깽거리던 녀석이 구충제를 쓱 내미니까
언제 그랬냐는듯 낼름 받아먹는게 아닌가 -_-
녀석의 식탐은 약도 밥으로 보이게 하나보다 ㅋㅋㅋ
아가는 배가 빵빵해야하는데 배가 덜빵빵하다면서
먹이를 좀 늘리라고 하더군... 녀석...

그렇게 몽이는 예방주사를 맞히고 데리고 왔다네~ ㅋㅋ

2004년... 새로운 해가 또 밝았네...
난 또 한살을 먹고...
훗... 뭐 한살 먹는다고 크게 달라질 것이 있는가...
그냥 지금처럼(?) 고만고만하게 그리고 상황에 맞춰
잘 사세나~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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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로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