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X.O ㅋㅋㅋ

시운이가 회사에서 받아따믄서~~~
흐흐 정자에서 한잔해찌... 캬캬 지희가 외박이 안되는 관계로
낮술로다가 ㅋㅋㅋ
정자가서 햇반에 카레해서 점심 묵고... -_- 덜 익은 밥... ㅠ.ㅠ
그래도 맛있드만 ㅋㅋㅋ
대략 상 차리고 후르츠와 까까를 안주삼아 양주를 함 마셔보기 시작했지...
40도... 캬~ 입에서 휘감는 그 느낌 -_-
목을 타고 넘어가는데... 후~아 ㅎㅎ
맛있더만 ㅋㅋ 포도 원액이라는데 왜 포도맛이 안날까... 미스테리
포도가 20년 되믄 그리 되나...
X.O라는게 20년 이상 된 술에 붙여주는 것이라는데... 훔...
뒤늦게서야 얼음에 타서 마시는데... 오히려 왜 더 독하게 느껴지는 것인지...
별로 마신거 같지도 않은데 줄어드는 양을 보며 ㅋㅋㅋ
별로 먹지도 않은거서 같은데 줄어드는 안주를 보며...
쩝... 결국은 아래 슈퍼에서 과자를 좀 더 사오는 ㅋㅋㅋ
그냥 양주 한잔하며 이런 저런 ㅇ ㅑ그하며 그리 놀아찌...
1시쯤 시작해서 4시쯤 되니 슬 한병 다 비우더군...
술 먹었으니 한숨 자자케서 누웠는데 결국은
연경이만 전화로 놀리고 잠은 안자따네 ㅋㅋㅋ
뭐 40도라는데 취하는것도 아니고 ㅋㅋㅋ
마실만 ㅎ ㅏ더군 ㅋㅋㅋ
누워서 뒹굴거리다가 짜파게티 5개 삶아서 -_-
맛나게 묵고... 맥주 한잔하고... ㅋㄷ
그리 놀다가 또 뒹굴거리다가 버스타고 집에 와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