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목 : 오멘
also known as : 오멘666
감독 : 존 무어
주연 : 리브 슈라이버, 줄리아 스타일스, 미아 패로우, 데이빗 툴리스, 마이클 갬본
장르 : 호러, 오컬트
등급 : 18세 이상
상영시간 : 109분
제작년도 : 2006
제작국가 : 미국
개봉일 : 2006년 06월 06일
공식홈페이지 : www.foxkorea.co.kr/omen/
공식홈페이지 : www.heedtheomen.com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666이니라. – 요한계시록 13장 18절
2006년 6월 6일, 악마의 자식이 부활한다!
6월 6일 오전 6시, 로마의 한 병원. 미국의 젊은 외교관 로버트 쏜은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온다. 이미 두 번의 유산경험이 있는 사랑하는 아내 캐서린에게 유산 사실을 말하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로버트. 그때 한 신부가 같은 시각 태어난 아기를 입양할 것을 제안한다. 그 아기의 엄마가 죽었다는 말과 함께. 로버트는 그 아기를 데려와 아내에게 친아들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데미안’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부족함 없는 사랑을 주며 키운다.
단란한 가정과 함께 로버트는 직업적으로도 승승장구한다. 미국을 대표하는 영국 대사로 발령받게 되는 것. 이제 쏜 가족은 영국 근교의 영지에 정착한다. 그러나, 모든 것이 완벽한 이 가정에 어둠의 기운이 감돌기 시작한다. 그 첫 번째는 데미안의 5번째 생일파티장에서 벌어진다. 데미안의 유모가 건물 옥상에 목매달아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 이 사건 이후 로버트는 낯선 신부의 방문을 받고 끔찍한 말을 전해 듣는다. 데미안이 악마의 자식이라는 것. 로버트는 신부의 말을 무시하지만 자신 역시 무엇인가 잘못되었음을 감지한다.
그즈음 데미안에게 새로운 유모 베이록 부인이 고용된다. 데미안에게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하는 그녀. 하지만 그녀의 등장 이후, 어둠의 징후는 더욱 또렷이 나타난다. 동물원에서의 기이한 현상들, 교회에서 보여준 데미안의 히스테리 등.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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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는 아니고 그냥 미스터리물...
공포스러운 장면도 그닥 없고 음향도 그렇고 난 이게 공포인지 -0-
그냥 미스터리물인지 물어본다면 주저없이 미스터리물이라고
대답할란다...
꼬맹이의 표정들이 간간히 좀 싸~했지만 무서울 정도는 아니였고...
원작이 보고싶네 ㅎ
한마디로 그냥 보다보면 시간은 가나 재밌지는 않고
더더군다나 무섭지는 않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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