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목 : 뻔뻔한 딕 앤 제인
also known as : 딕과제인
감독 : 딘 패리소트
주연 : 짐 캐리, 테아 레오니, 미셸 아더, 알렉 볼드윈, 앤지 하먼
장르 : 코미디, 범죄
등급 : 12세 이상
상영시간 : 90분
제작년도 : 2005
제작국가 : 미국
개봉일 : 2006년 03월 30일
공식홈페이지 : www.dickandjane.co.kr
공식홈페이지 : www.sonypictures.com/movies/funwithdickandjane
없으면 훔쳐오고, 안주면 뺏어오고~~
뻔뻔해지면, 세상 돈이 다 내 돈!!
오 마이 갓!! 승진 딱 하루만에 쪽박 신세~
잘나가는 IT기업의 홍보맨 딕(짐 캐리)과 제인(테아 레오니) 부부에게 꿈이 있다면 딕의 승진과 제인은 전업주부로 행복하게 사는 것. 착하게 살던 그들에게 딕이 부사장으로 전격 승진하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난다. 이 소식을 듣자마자 제인은 통쾌하게 회사를 때려치우고, 두사람은 곧바로 바베큐 파티, 정원과 수영장 공사 등 지름 모드에 돌입한다. 하지만 최악의 팡당 시츄에이션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으니, 승진한 바로 다음날 회장 잭(알렉 볼드윈)이 주식을 몽땅 팔아치우고 도망가는 바람에 회사가 파산해버린 것!
뻔뻔? FunFun!! 낮에는 알거지, 밤에는 무장강도~
백수생활 6개월째... 해 볼 건 다해 봤지만 결국 깔다 만 정원잔디까지 차압 당할 정도로 궁지에 몰린 딕&제인은 '무장강도'로 전격 전업을 강행한다. 처음엔 아들놈 물총으로 푼돈이나 훔칠 정도로 어설펐지만 어느덧 별다방에서 무지방 커피를 리필하는 여유는 기본, 은행까지 지르는 대담한 프로페셔널 강도단으로 거듭난다. 나날이 발전하는 신기술(?)로 FunFun한 생활을 되찾은 뻔뻔한 딕&제인! 하지만 그들의 진짜 통쾌한 복수극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
정말정말 뻔뻔한 딕 앤 제인... ㅎㅎㅎ
졸지에 부사장에 올랐다가 실업자가 되어버린 딕...
그리고 그의 부인 제인...
이들은 생계에 위협을 받기 시작하면서 점점 뻔뻔해지고 강도짓에
도둑질에 별별짓을 다하면서 살아가지... ㅎ
이들처럼 우리나라 노숙자들이 다 그랬으면 완전 범죄천국 되어버렸겠네..
짐 캐리만의 표정이나 순간순간 재치있게 웃겨주는 그런 센스는 좋았는데
억지스러운 설정과 억지스러운 진행... 그리고 말도 안되는 결말 등....
전반적으론 억지로 쌓여진 영화...
미국사람들에겐 어떨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정서와는 좀 안맞지 않나?
지극히 미국스런 면만 있는 영화인듯;;;
별다른 기대없이 그냥 웃길것 같아서 보긴 했는데 웃기긴 했으나
뭐 그다지 그리 크게 웃기지도 않고 억지스러운 진행에 썩 유쾌하지만은 영화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