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영화2004. 5. 19. 22:39


백발 마녀전 The Bride With White Hair    

감독 : 우인태
주연 : 고웅, 오진우, 임청하, 장국영
장르 : 로맨스, 무협
등급 : 18세 이상
상영시간 : 87분
제작년도 : 1993
국가 : 홍콩
  
태그라인

13회 금상장 촬영-미술-의상상 등 3개부문 수상.

  
시놉시스

명나라 말, 무술 실력이 뛰어난 탁일항이 무림을 넘보는 마교 무리와 대결하게 된다. 그때 마교 무리의 선두에 나선 마녀는 어린시절 탁일항의 목숨을 구해준 바로 그 소녀. 소녀는 어린시절 탁일향이 늑대에게 잡혀 먹힐뻔 할때 늑대로 부터 그를 구해준뒤 사라졌다. 그후 탁일향은 그녀를 계속 가슴에 묻은체 살아오다가 마교와의 싸움에서 적으로 다시 만난것이다. 서로에게 사랑을 느끼지만 두사람은 결코 존재할수 없는 운명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탁일향과의 사랑을 택하고 마교의 무시한 처벌을 받은뒤 탁일향에게로 오지만 그녀를 시기하는 무리로 인해 둘은 오해를 하게 되고, 그녀는 영원히 탁일향의 곁을 떠나게 된다.

동방불패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던 임청하의 매력적인 모습과 장국영의 수려한 용모를 다시 볼수 있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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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임청하씨가 땡겨서 한번 다운받아서 봤지...
앙... 넘 조아~ 흐흐
세월이 지나서 봐도 좋구만~
정말 중학교 다닐때 임청하 아줌마의 매력에 푹 빠져
헤어나오질 못하고 방학때마다 수십편의 영화들을
빌려서 봤었는데 말이지... ^^
고등학교때였던가 그때쯤 다시 한번 보면서 약간의
영화들에 실망을 하기도 하긴 했었지만 백발마녀전은
다시 봐도 좋다~ ㅋㅋ
지금은 고인이 되어버린 장국영의 모습도 멋지고...
산발의 머리 스탈~ 그땐 참 보기 싫더니 지금 보니 또 괜찮네...
그 계곡은 아니고 무엇이라 해야하나.. -_-
아무튼 그 공간에서 벌어지는 그 씬은 그때... 어릴 적에 볼때는
별로 몰랐던것 같은데 지금 보니 좀 그렇다는 ㅎㅎㅎ
소실적에 왜 그런 것을 보고 야하다는 생각을 안했을까 -_-
마교.. 정파.. 사파... 여러 무협들과 판타지들로 인해 친근해진
단어들이지... 훗...
보고나니 그당시에 봤었던 홍콩 영화들을 다시 다 보고싶어지네...
그런데 구하기가 힘들단 말이지 ㅠ.ㅠ
임청하 아줌마 넘 멋져~ ㅎㅎ
다시 봐도 멋져~ 그 중성적인 매력... 이쁜 얼굴...
그러면서 외모와는 어울리지 않는듯한 목소리까지 -_-
멋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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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로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