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영화2003. 11. 11. 10:00


매트릭스 3 레볼루션The Matrix Revolutions   

감독 : 앤디 워쇼스키, 래리 워쇼스키
주연 : 키아누 리브스, 로렌스 피시번, 케리 앤 모스, 휴고 위빙, 모니카 벨루치
장르 : 액션, 드라마, SF
등급 : 15세 이상
상영시간 : 128분
제작년도 : 2003
개봉일 : 2003년 11월 05일
국가 : 미국
공식홈페이지 : www.thematr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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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상상도 못할 결말,시작이 있는 곳에 끝이 있다! 

 
시놉시스

감히 상상도 못할 결말,
시작이 있는 곳에 끝이 있다!
1999년 5월the Matrix

2199년, 시스템이 인간을 지배하는 세상. 인간들은 태어나자마자 인공 자궁 안에 갇혀 기계들의 생명 연장을 위한 에너지로 사용되고 뇌세포에 매트릭스라는 프로그램을 입력 당해 평생 기계에 의해 설정된 가상 현실을 살아간다. 가상 현실의 꿈에서 깨어난 인간들은 '시온'이라는 세상을 건설하고 인류를 구원할 영웅 '그'를 찾아 나선다. 마침내 발견한 '그'는 낮에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밤에는 '네오'라는 이름으로 컴퓨터 해킹을 하는 컴퓨터 프로그래머, 토마스 앤더슨(키아누 리브스). 앤더슨은 트리니티(캐리 앤 모스)라는 여인에게 이끌려 매트릭스 밖의 우주를 만나면서 모든 진실과 직면하게 된다. 숨겨진 진실을 알게 된 앤더슨은 이제 '네오'라는 이름으로 인류를 구원해야 하는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게 된다.

2003년 5월 the Matrix Reloaded
'시온'은 센티넬이라는 기계군단에게 장악될 위기에 처하고, 자신의 능력에 대한 더 큰 통제력을 갖게 된 네오는 인류의 구원을 위해 트리니티, 모피어스(로렌스 피쉬번)와 함께 시스템에 맞서게 된다. '매트릭스'의 내부 구조로 깊이 들어갈수록, 인류의 운명을 좌우할 자신의 역할에 눈 떠가던 네오는 '설계자'를 만나 자신의 존재가 설계자에 의해 만들어진 통제 시스템에 불과하다는 충격적인 진실에 직면한다. 그리고 '사랑인가, 인류의 구원인가!'라는 불가능에 가까운 선택을 강요 받는 네오.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한다!

2003년 11월 5일 밤 11시 the Matrix Revolutions
대단원의 막이 오르다!
진실을 찾는 여정에 한걸음 더 접근하게 된 네오. 그러나 그 와중에 능력을 소진하고 매트릭스와 현실세계의 중간계를 떠돌게 된다. 한편, 기계들이 인간말살을 목적으로 인류 최후의 보루 '시온'으로 침공해오자 인간들은 인류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인 전투를 벌인다. 그러나 베인의 몸 속에 침투한 에이전트 스미스(휴고 위빙)가 본 모습을 드러내면서 네오에게는 예기치 못한 새로운 변수가 생긴다. 매순간 세력이 커져가면서 기계들의 통제권까지 벗어난 스미스는 현실 세계와 매트릭스는 물론 기계도시까지 말살할 야욕을 불태운다. 이에 네오에게 마지막 조언을 건네는 오라클(매리 앨리스). 네오는 오라클 역시 매트릭스라는 거대한 구조 속에 존재하는 하나의 프로그램에 불과할 수 있음을 알면서도 그녀의 조언을 받아들인다. 니오베(제이다 핀켓 스미스)의 도움으로 네오와 트리니티는 일찍이 그 어느 인간도 가본적이 없는 세계, 기계 도시의 심장부로 잠입한다. 그곳에서 기계 세상의 절대 권력자(DEUS EX MACHINA)를 만나 파멸 직전의 인류를 구원키 위한 최후의 카드를 던지는데...

이제 드디어 인류 최후의 거대한 진실이 그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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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로리드를 봤을때는 지겨워서 보다가 끄는 사태가 발생...
그래서 기회다 싶어 1,2,3편을 모두 다운받아서 봤지...
우선 세편 중에서는 1편이 흥미 및 재미 유발은 확실했던 것 같다...
헐리우드 영화에서 무술이 보여지는 것도 그렇고...
액션씬도 그랬고...
1편을 보고나니 2편도 이해가 수월해지면서 재미도 느껴지더군... 하핫
일본의 무술 그리고 영상면에서도 가끔 보여지는 모습들이
이 영화에 제작사가 일본쪽의 회사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확인은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ㅎㅎ

영화 보는 내내 조금 웃음이 나왔다는 것은 사랑이 사건들을
해결하는데 아주 큰 역활을 한다는것...
죽은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ㅎㅎ

이 영화에서는 사랑+선택+믿음
이 세가지가 인류를 구원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네...

보는 과정에서 날라다니는 네오와 스미스를 보고 있노라면
슈퍼맨이 생각났고...
네오에 반대되는 스미스... 그 둘의 관계가 필수불가결한 듯이 보이는 것에서는
일본의 만화 'X'가 떠올랐고... 천룡과 지룡같이...
비 내리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격투씬은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떠오르고 ㅋㅋ
여러 영화들이 떠오르기도 하고
엔딩에 가서 역시 영웅이 인류를 구하는 설정에서는 '그럼 그렇지'라는 말밖에 할 말이 없었다네...

애니가 아닌 영화에서 그 정도의 그래픽으로 만든거에 대해서는
대단하다 느끼고 액션씬이나 여러 장면에서는 정말 엄청난 물량세례에
놀랍기도 하지만...
너무 뻔한 결말에... 그리고 어찌보면 조금은 유치한 설정 부분에...

그냥 보기에는 재미도 있고 볼만도 하고 ㅋㅋ
뻔하긴 하지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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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로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