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강변을 자전거로 질주했다...
훗... 아침에 6시에 한번 눈 떠따가 이건 아니다싶어
더 잤더니 결국은 8시 넘어서야 일어났네... 에공...
아무튼 mp3 플레이어 건전지 없어서 혼자 쑈 하다가
천원짜리 2장 빼어들고 출발...
ㅎㅎ 태화강... 왠 유채꽃들이 그렇게도 만발을 했는지...
덕분에 꽃향기 + 악취가 뒤썩인 냄새를 맡으며 열씨미
질주했다... 질주라기 보다는 바둥거려찌...
쩝... 가는 길이 은근히 오르막인가... 돌아올때는 쌩쌩거리면서
왔는데 갈때는 영~~~
전에 엄마랑 같이 걷고 할 때도 느낀거지만 집 주변에
강이 있고 그 강변으로 조깅 및 자전거 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있다는게 좋네...
인도로 다니기도 그렇고... 도로로 다니는건 더 그렇고하니...
작심삼일 하지말고 오늘을 시작으로 쭉 해야지...
내일부터는 모자쓰고 가야지... 쩝...
오전 시간인데도 꽤 햇볕이 따갑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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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로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