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로이야기 - Before 2006.12.31

일단 반타작... -0-;;;
나름 강의노트 펼쳐놓고 찾아가면서 열심히 풀었는데 좀 아쉽네... ㅎ
막상 풀때는 그래도 제법 맞겠다라고 생각하면서 풀었는데...
교수님이 말하는걸 보니 정답이 없는 문제도 있었다고 하니
그런대로 좀 푼것 같기도 하당... ㅋㅋ
재즈는 참 난해한 과목이야 ㅋㅋ

ㅎㅎ;; 영화 줄거리 쓰라고 나올줄 알았더니...
서술형일 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문제가 그렇게 나올줄이야;;;
라틴 아메리카의 역대 3대 세력은 뭐야;;; 언제 그런거 언급한 적 있었던가;;;
그나마 유서성과 차이점은 끄적거리긴 했지만... ㅎ
프리다 칼로의 일생도 아니고 남편에 대해 서술;;; 이것도 좀 당황스러웠다...
허나 5줄 내외로 쓰라고 하셨기에 간단하게 끄적거리고 나왔지...

간만에 서술형 레포트도 써보고...
서술형 시험은 처음 쳐보는 것 같기도 한데? ㅎ
새로운 경험하네~

졸업반이기도 하지만 졸업 후 취업에 대한 부담감에서 벗어나서 그런것인지...
아님 워낙에 학점이 엉망이라 그런것인지...
기말고사에 신경은 별로 안쓰이네 -0-;;;
이수만 하면 되니까... ㅎ
1학기때야 뭐 전공과목들이 너무 학점을 잘 줘서 봉 잡았었고...
2학기는 전부 교양인지라 그런 것은 바랄수도 없고... ㅎ

아~~~ 올해도 다 지나가고~
나의 대학생활도 이렇게 끝이 나는구나... 훗...

날씨가 왜 비만 오는거야;;;
춥지도 않고...
겨울이 겨울답지가 않잖아!!!
울산에서 눈 보는거야 별 기대를 안하지만 날씨가 너무 이러니까 재미없네...

유후~ 말일쯤에는 아랫동네로 놀러가야지~
기말고사 기간에 시험공부는 안하고 놀러갈 궁리만 하고 있고;;;
좋은거야 안좋은거야? ㅎ

즐겁게 살아야지!라고 하지만 결국 생각만하고 실천을 못하는 것 같네... 훗...
몰라요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