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끄적거림 22003. 5. 15. 19:42
현실에서 그리고 가상공간인 이곳에서...
마추치는 인간들중에 이해할 수 없는 인간들이 참 많다...
가상공간에서는 채팅 사이트에서 밤 10시 정도만 지나고나면
"드라이브 갈래요?" "지금 어디예요?" "울대로 올래요. 술 사줄께요'
하는 인간들... 그리고 게임상에서 사기치고 시비걸고 하는 인간들...
또한 나이살 쳐먹고도 뭐가 옳은지 틀린건지도 모른체
해선 안될 행동들을 일삼고 나대는 인간들...
현실에서도 마찬가지지뭘...
괜히 전쟁 일으켜서 사람들 죽여놓고서는 평화가
어쩌니 저쩌니 하는 인간이나 어린애들 성폭행하고
학대하고 하는 인간들이나...
하나 하나 다 나열하자면 언제 끝날런지...

지금까지 난 그래왔다... 현실에서든 사이버상에서든
만난 사람들중에 후회할만한 그런 악연은 없었다...
악연이라는 말로 덮어버리기엔 작년 4월이던가...
그리 끊어버린 인연은 악연이라고는 할 수 없을 것이고...
단지 내가 힘들어서... 끊어버리기는 했으나 그 사람과의
인연 자체가 악연은 아니였으니...
사이버상에서는...  주로 알게된 사람들이라면야
팬클럽쪽에서 활동하며 알게된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그 외에는 게임하면서 알게 된 사람들이지...
그중 팬클럽... 이승연 팬클럽 활동을 하면서 알게된 사람들 중에서는
좋은 인연들이 99.99999%이고...
김경호 팬클럽에서는 100% 좋은 사람들이였으나
나의 뭐 같은 성격 및 성질로 인해 끊어버리고 말았지..
훗.. 허나 그 사람들은 참 좋았었다..
게임으로 만난 인연들도 나쁜 사람들은 없었고...
다들 좋았지...

그런데 그중 최근에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하는
인간이 생겨났다...
나이는 먹을대로 먹었다는 인간이 하는 짓은 완죤
사이코같은 짓을 하는...
지가 한 짓에 대해서는 전혀 잘못이 있다는 생각은 못한체
나이를 믿고 까부는건지... 상대하기 싫다는 것을 느끼지 못한겐가?
전화 올때 그렇게 끊고 문자, 호출 다 씹어도 꿋꿋히 전화하고
문자보내고... 호출 하고...
존심도 없나? ㅎㅎ 문자 내용이나 올바르믄 말을 안한다...
인간으로써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예의도 모르는겐가...
지가 날 얼마나 알믄 안다고 그리 까부는겐가...
생각같아선 전화 끊지않고 받아서 쌍욕이나 한바탕 해주고
싶은걸 참고 참아 끊어버리는 것을 모른단 말인가?
그리도 욕이 듣고 싶을까... 쩝... 기가 찬다...

참 세상엔 이해하지 못 할 인간들도 많고...
상대하기 싫은 인간들도 많고...

* chiro81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1-0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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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로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