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문제집을 들여다보며 계속해서 드는 생각 -0-;;;
뭐 미리 공부했어도 마찬가지일 것 같긴 하지만...
이런 공부를 하려고 할때면 항상 드는 생각...
3년 넘는 시간동안 뭐 했노;;; ㅎㅎㅎ

아~~~ 몰라몰라몰라~~~
끄적이지 말고 한 글자라도 더 보러 가자...
원 스트레이트로 다 붙어버려!!! 화이팅!

나더러 공부하지말라는 것인지... ㅎㅎ
아침에 사무실 도착하니 아빠 휴대폰이 안된다네;;
뭐가 그리 급한지 당장 수리센터 가따오래서 갔더니;;;
수리비 25만... 그돈으로 차라리 바꾼다며 당장 바꿔오라는;;;
아하하하~ 결국 또 대리점 가서 기계 이것저것 살피고
바꾸고... ㅠ.ㅠ
결정하는데 시간 너무 많이 걸렸다...
시원스럽지 못하게 가족들 전부 통일한듯
뭐라뭐라 해놓고선 '니 알아서 해라' -0-;;;
어쩌라고!!!
결국 이리보고 저리보고 하다가 일명 권상우폰이라는
애니콜로 결정;;; 디자인 괜찮네... ㅎㅎ
생각같아선 내 폰 아빠주고 내가 바꾸고 싶었지만 ㅋㅋ
암튼 그렇게 바꾼 휴대폰 냅다 전달하고 학교로 고고씽~

남들은 지난주 1일날 개강했지만 난 오늘 개강 ㅋㅋㅋ
선화 만나서 맛있는 점심 먹었다...
울대에 왠 이탈리안 레스토랑들이 그렇게나 많이
생긴 것인지... ㅎㅎ
이름이 길어서 생각이 안나지만 암튼 해물 스파게티... 토마토 소스...
괜찮았던듯... ㅎㅎ
후식인 아이스 카라멜 마끼아또는 잘 모르겠음...

이산수학...
교수님이 뭐라고 뭐라고 하시면서 열심히 수업은 하시던데
무슨 소린지 모르겠음;;;
나중에 시간날때 교수님 직접 찾아뵈어야할듯 -0-;;;

영화로 보는 라틴 아메리카...
여자 교수님이네...
뭔가 수월한 수업일듯... 레포트만 잘 생각해서 신중하게
결정하고 작성하면 좋은 결과 있을듯... ㅎㅎ
영화에 대해서도 뭔가 흥미가 생기게 만들어주시네... ㅋ
근데 출석땜에 이산수학 수업시간에 좀 일찍 빠져나와야할듯;;;
7호관과 14호관은 너무 멀어 ㅠ.ㅠ

영화에 담긴 서양사회...
역시 여자 교수님이네;;;
근데 뭔가 모르게 좀 깐깐할듯...
더군다나 재미도 없을듯;;; 말하는데 지루해 죽을뻔;;;
모르겠당~ 이 과목은 왠지 시험이 좀 비중이 높을듯;;;
아하하하~ 예상밖의 일이라 모르겠다;;;

종합서비스센터 가서 학생증 신청하고~ 쩝...
근데 뭔 학생증이 보름이나 걸린데 -0-;;
또 가야되자노... 귀찮게....

학부 사무실에 이것저것 물어보려고 전화했는데
전화 싸가지 없이 받네..
아 기분 망쳤네... 생각같아선 찾아가서 한소리 하고싶구만... 쩝...

몰라몰라~ 암튼 이만 공부하러 가야지...
그래야 졸업하지 -0-;
Posted by 치로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