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은영이랑 은미 만나다~

은영이는 정말 오랫만에 본것 같네... ㅋ
짜식 서울가서 공부하더만 볼때마다 마르노...
은미는 직딩 생활에 적응 잘 하는것 같고... ㅋ
선화는 이번에도 못봤네... 짜슥...

암튼 세명이서 시내에서 만나서~ 메차쿠차라는 돈까스 집에 가서
돈까스 먹고... ㅎㅎ 전반적으로 일식이라서 그런거 좀 밋밋하면서
느끼한... 깨를 직접 빠수고 소스 찍어먹는건 좀 특이하긴 했는데
다 깨 빠수니까 온데만데 고소한 냄새... ㅋㅋ
맛은 그런대로 괜찮았음... 가격도 괜찮았고...
그렇게 돈까스를 먹고나니 배가 부른 관계로 좀 걷자 싶어 걷기 시작했는데
차 가져왔다는 말에 드라이브로 결정... 컹...

어딜 갈까 하다가 바다보러 가보자는 얘기에 간절곶으로 고고싱~ ㅋㅋ
간절곶은 맨날 밤에만 가게되노;;;
암튼 은미랑 은영이는 캔맥주랑 과자랑 음료수 사고 난 차 기름 넣고...
내돈주고 기름 넣은건 이날은 첨인듯... ㅋㅋ 3만원 넣으니까 제법 차네... ㅋ
그렇게 간절곶 가서 지들끼리는 캔맥주 한잔하고 난 캔커피 마시고... ㅎ
과자 먹고... 바다보고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ㅎㅎ
11시 다되서 다시 집으로 고고싱~ 훗...
오랫만에 그렇게 셋이서 바다가서 바다도 보고 그러고나니 좋네...
맨날 정자에서만 그랬는데 이젠 다른곳 뚫었네... 훗...
김기사 오늘 인심써서 집 주변까지 데려다주고... 훗...
녀석들 돈 남았담서 기름값 보태람서 돈도 주네... ㅎㅎㅎㅎㅎㅎ

은영이는 시험때문에 조금 긴장되는듯 하네... ㅋ
아직 시간 좀 남았으니 좋은 결과 있겠지...
은영이 시험 끝나면 4명이서 볼 수 있으려나...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