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창고 계모임~ ㅎㅎ

5명이서 첨 모인것 같은데.... ㅎㅎ
오늘도 참 우여곡절 많았네 -0- 희선이는 늦게 나왔고... 근데 늦게 나오면서 가스나
미리 연락을 주던가... 전화통화도 안되고.... 뭔일났는줄 아라씸...
연경쓰... -0- 이 지지바도 추석때도 늦게서야 전화와서 못나오겠다 그러더니
이번엔 뭐 목욕을 가야한담서 -0- 어쩌고... 결국 나오긴 했지만...
모이는데 참 힘드오... ㅎ

우리의 여름 제주도 여행은 8월초로 계획이 잡히었소.... ㅋ
시운이랑 희선이의 휴가 일정이 어찌될런지는 모르겠지만... ㅋ
연경이는 그전에 일 그만둘듯하다하니 될것이고... 훗...
나야 뭐 학생이니 ㅋㅋ

나랑 시운이는 2시부터 만나서 백화점에서 볼 일 보고 옷 구경도 하고...
아웃백 예약해놓고 시간 활용 잘 했네.... ㅋㅋ
그러다 지희 와서 아웃백 갔드랬지... 움화홧...
엄청 오랫만에 간것 같네...
희선이 온다고해서 빠방하게 시켰더만.... 배 터지는줄 알았네 그려 ㅋㅋ
쿠폰으로 레인저인가.. 암튼 그것도 먹고... 립스 온더 바비.... ㅋ 역시 맛있으삼...
축텐더 샐러드도... 역시... 훗...
그런데 여기서... ㅋㅋㅋ 쿠폰 쓰면 할인 안된다더만 결국 할인해주더만?
까먹은것인지... 어쩐것인지는 모르겠지만... ㅋ

거기서 배 빠방해지게 먹고나서 희선이는 삼산에서 볼일이 있다하여
일단 우리끼리 문수구장이나 가서 배 좀 꺼뜨리자고 합의... ㅋ
출발했는데 결국 대공원으로 결정... ㅋ
대공원 잠시 내려서 울산대종앞에서 사진 한컷 찍어주고... 노닐다가
결국 다시 삼산으로.... ㅋㅋ
삼산에선 희선이 픽업만 해서 시내로 갔드랬지...

문 닫은 곳들이 어찌나 많던지.... 결국엔 엠제이로...
오랫만에 가본 엠제이... 너무 여전하더라는...
메뉴 좀 바꾸면 안되나... 킁... 질려부려~ 훗....
간단하이 맥주 한잔하면서 제주도 여행 얘기 잠시 나왔다가 들어가고... ㅋ
그러다가 연경이 우리 파장할때쯤 합류....
노래방 가자는 말에 목이 아프니... 무슨 노래니... 노래 모른다... 이러더만
결국 노래방 가니 잘만 놀드만... 특히 지희랑 연경... 허허....
간단히 백세주나 한잔하면서 그렇게 노래부르다 끝났드랬지...
엠제이 뮤직 카페던가 이름이... 암튼 참 괜찮네 ㅋㅋ
일단 바닥이 따땃해서 퍼질러 앉아서 놀았는데 참 괜찮더라는 ㅋㅋ

그렇게 우리의 설날 계모임은 끝이 났소... 훗...
여행전에 그렇게 다시 만날 일은 힘들듯 하고...
이제 여행을 세부적으로 계획해야지... ㅋ

아! ㅋㅋ 베스킨라빈스.... ㅋㅋ
난 17000원짜리 시켰는데 계산은 11500원 푸하하 -0-
알바생한텐 좀 미안하지만 암튼 나한텐 좋은 일이였으 -0-
양심적이지 못해 미안하오.... 훗...

그리고 이날 나의 음주로 인해 아름이가 차 몰고 집까지 왔네 ㅋㅋ
난 옆에서 꿍시렁 거리는게 왤케 재미난줄 모르겠소...
개구리가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더니 그말이 딱 맞소... ㅋ
운전대 잡은지 한달 조금밖에 안됐는데 ㅋㅋ 내가생각해도 내가 너무 시끄러웠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