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리트 3/4분기 정모 두번째날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서서히 벌어지는 술판;;
산사춘 ㅋㅋ 조아조아~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면서 한잔 두잔 하고~
어케하다보니 라지오빠 옆옆 자리 앉았는데 상품권! 캬캬
득템했네;;; 훗... 그냥 얼떨결에 어찌어찌하다보니 내 손에 들어왔네 푸헐헐;;;
그렇게 하다가 노래방 가서 놀고~
그냥 사람들이 하나 둘 사라지는것 같길래 나와서 숙소 왔는데 암도 없네?
그래서 바다갔다는 말에 바닷가를 갔더니 크리미 난정오빠 만땅이 샤바가
물에 빠져서 놀고이따 -0-
설마설마 했는데 이룬 씽 물에 빠졌다 ㅠ.ㅠ
으아~~~~~~~~~~~~~~~~~~~~~~~
라지오빠는 혼자 -0- 이상한거 끌고 나타나선 모래파고 ;;;
암튼 참;;; 당황스러븐 시츄에이션이여따 -0-
것도 새벽 4시 넘어서 -0-
글케 물에 빠져서 어찌할까 하다가 결국엔 목욕탕에;; -0-
것도 맨발로 ㅠ.ㅠ 시커매진 내 발바닥;;;
집에 돌아와서 그거 지운다고 시끕해따 -0-
왜왜! 맨발로 돌아댕긴겨 어차피 신발 다 젖었는데 -0-
목욕탕 가서 씻고 나와서 아침 먹자고해서 식당가서 꽃게탕 먹고;;;
근데 별로 안먹히드라 ㅠ.ㅠ
라지오빠가 완전 쵝오! 깨끗하게 다 드셨다 ㅎㅎㅎ
그렇게 숙소오니까 7시 넘었었나 -0-
잠시 눈 좀 붙였다가 일어나서 복어탕(?) 먹고 각자 갈길로 흩어졌지;;;

게임상에서 그렇게 만났던 사람들을 직접 보니까 재밌기도 했고
의외의 모습도 많이 발견했고 ㅎ 좀 더 가까워진 그런 계기가 된 것 같다;
재밌었단 얘기지 ㅎㅎㅎ
푸헐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