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로 간 것이 2박 3일이 되어버리긴 했지만 ㅎㅎ
아니지... 아침에 왔으니 2박 2일인가 ㅋ

난 두번째인줄 알았는데 선화는 처음이였다네;;;
그랬던가;;;
아무큰 그렇게 4명이서 첨으로 정자에 가서 놀았지... ㅋ
보트도 타고... 보트 넘 재밌었다 ㅋㅋ 우리의 뜨거운 반응에
운전하시는 아저씨 더 심하게 운전하시고 ㅋㅋ 함 더 타보고 싶네 ㅋㅋ
아니지... 담에는 바나나보트 타야지 ㅋㅋ

엄청나게 먹고... 우리의 요리사 은미... 쵝오! ㅋ
두루치기에 백숙에 닭도리탕까지...
이젠 놀러가서까지 닭으로 끝낸다 ㅋㅋ
남들 3박 4일 정도에 걸쳐 먹을껄 우린 1박 2일동안
빡시게 먹는것 같다;;;
심하게 묵었다 ㅋㅋㅋ

물놀이도 하고... 작년의 공포땜에 난 이제 바다가 싫어 ㅠ.ㅠ
수영을 진짜 배우던가 해야지 ㅎㅎ
물놀이할때는 나 스스로 노홍철이 된 기분... 켁...
재밌긴 하지만 그래도 좀만 멀어지면 무셔무셔 -_-;;;

돗자리 깔고 자갈밭에 누워 하늘에 별도 보고 폭죽 놀이도
보고 하다보니 '이래서 사람들이 피서를 가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 ㅋ
배 꺼뜨리러 나갔는데 의외의 복숭아 덕분에 더 배 불러서
들어왔지... ㅋㅋ 그 꼬마애랑 아저씨 넘 고마워씸 ㅋㅋ

객기 부린다고 밤바다에 뛰어드는 미친넘들도 보고 -_-;
사진 찍는다고 아주 쌩쑈를 해대는 커플도 보고... ㅎ

아무튼 2005년 정자에서도 재밌고 즐거웠심...
아침에 참외 하나 먹었을 뿐인데 아직도 배가 부르네 -_-;;;
너무 먹어씸;;;

사진 못찍은건 좀 아쉽지만 사진첩에 온데만데 정자 사진밖에 없어서
괜찮다 ㅎㅎㅎ 그리고 사진 찍기에는 우리의 모습은 -_-;;; 별로였다 ㅋ

자자~ 다음에는 바나나보트다!!!
Posted by 치로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