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일전쯤인가 케이블 티비를 보고 있다가 CSI를 보게 되었지...
이전에도 간간히 본적이 있어서 왠지 모르게 친근하게 느껴지는
그리섬 반장님 훗...

'로스트'도 재밌게 봤었고 한 기억이 있어서 이참에 한번 보자싶어
검색하고 네이트 클럽을 발견!

시리즈 1부터 5까지 다 보았지...

법의학... 그들은 경찰이기전에 과학자다...
법의학이라는 분야가 참 흥미롭게 다가왔다...
현장의 증거들을 분석하고 증거의 하나인 시체를 분석하고...
모든 것들의 분석 끝에 범인을 잡아내고...
배경이 라스베가스이다보니 자주 보여지는 카지노...
그리고 도박과 돈...

보면서 느낀 것은 범죄가 아닌 것으로 보여지는 현장이 결국은 범죄가
되기도 하고 범죄가 당연하다고 판단되어졌던 상황이 알고보면
하나의 사고였을뿐이기도 하고...
알 수 없다는 것이다... 다만 증거들을 쫒다보면 그리고 분석하다보면
밝혀진다는 것이지...

우리나라엔 그런 조직이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생겼다;;;

나오는 인물들도 좋다 ㅋㅋ
친근한 이미지의 그리섬 반장님... 이쁘고 과거가 흥미진진한 캐서린...
멋진 닉과 워릭... 이쁘다기보단 열심히인 새라~
그리고 너무너무 귀여운 그렉 ㅠ.ㅠ
칵 깨물어삘라 ㅋ 귀여버 귀여버

인상적인 에피도 꽤 있었고 중간중간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문구들도 있었고...
이런거 저런거 다 빼고선 재밌다는 것이다... 훗...
Posted by 치로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