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
트레비 브로이... 지난주부터 작심하고 있었던 곳...
3가지 맥주가 있었는데 하나씩 다 먹어보려고 했는데 ㅠㅠ
한가지가 재고가 없다고 그래서 못먹고 그냥 한가지로 통일!
둥클레스... 깔끔하고 고소한 맛의 독일 정통 흑맥주...
맛있었다... 정말 흑맥주답게 진한 맛에 부드러운 넘김...
담에는 필스너 마셔보고 싶다...
그리고 안주는 모듬 소세지와 양념 감자...
소세지도 맛있었지만 난 양념 감자가 정말 맛있었다 ㅋㅋㅋ
가격이 쎄서 그런것인지 -_- 주변이 아저씨들밖에 없는게 좀 그랬지만 ㅎㅎㅎ
시운이는 지난주에도 봤지만 지희는 오랫만에 보았지... ㅋㅋ
녀석 헤어스타일에도 변화가 생기고 ^^
아쉽다... 디카에 배터리가 없어서 사진도 제대로 못찍고 ;;;
맛있는 안주와 술 그리고 좋은 친구들...
역시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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