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말월말 그리고 이제 한달...

월말이라도 해도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야 -_- 수월하긴 하지만...
오전에 세무회계 사무실에서 날라온 팩스 2장 때문에 오늘도
일 좀 했네...
게임에 빠져 한동안 미뤄뒀던 것들을 하려니 빡시다...
연 3일째 서류 정리에 매입 매출 정리에 계산서 정리에...
이제서야 확실하게 부가세율 확인하는거 마스터 했다... 푸하하하

그건 그렇고 그 대구 개새끼 짱난다...
말하는 꼬락서니 하곤... 확 진짜 욕이나 퍼부어주고 싶은데 참는다 내가...
앞으론 그쪽이랑 거래할 일 없으면 좋겠다...
왠지 그쪽은 뭔가 처음부터 아니다 싶더니 끝까지 이상하네...

아 그래도 상반기때나 작년처럼 정신없는 일은 없을 것 같아서
안심되네... 12월달것만 딱 정리하면 완벽하게 끝나는 것이니...
아 조아라... ㅋㅋㅋ  

아 벌써 2004년도 이제 12월 한달밖에 안남았다...
그 12월도 이미 시작되었고....
비록 아부지 밑에서긴 하지만 일해서 돈도 벌고...
허뎝 경리이긴 하지만 일도 배우고...
2004년 동안 내가 번 돈으로 장만한 것들도 꽤 되고 ^^
좋아좋아...
꺽이니 어쩌니 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긴 하지만 -_-;
그래도 좋다... 훗...

12월이라고 이제 겨울이라고 선전포고 하는 것인지 1일 아침부터
바람도 차고 춥다...
겨울... 좋다... ㅎㅎ 올해에도 눈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 몽이랑 옥상에서 뛰어놀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