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밥 묵고 잘 놀고 있는데 갑작스레 재민이가
전화와서는 울대 나오라고 해서뤼 나갔지...
애덜 마니 모인줄 아라떠니 3명 있네 ㅎㅎㅎ
암튼간에 맥주 한잔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 했는데
기홍이가 계속 좋은말들만 해서뤼 대략 감 잡기는 했어도
모르는척하면서 그랬지...
그러다 자리 옮겨서 기홍이랑 미진이랑 서로 얘기
들어봤는데 그냥 뭐... ㅎㅎㅎ
막판에는 결국 기홍이랑 미진이랑 둘이 택시 태워서
보내고 재민이랑 한잔했네...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닭집으로 갔는데 참 괜찮네....
앞으로 울대서 술 마실 일 있으면 그리 가야겠다...
그냥 둘이서 대통 한잔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다보니
시간은 가고 배는 부르고 해서뤼 노래방 가자는거
감기 기운땜에 목 가서 못간다 하고 왔지... ㅎㅎ
닭도 싸주네... 참 좋다... 훗...
그렇게 노닐다가 왔지비...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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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로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