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또 만났지..
막판에는 -_- 우리 사회의 어두운 부분들에 대해
흥분해서 이야기하다가 시간에 쪼들려서 나왔지... ㅋㅋ
1차로 처음처럼 갔었는데 동동주가 예전의 그맛이
느껴지지 않아 아쉽더군... 안주는 해물파전 대신에 도전을 해서
일본식의 뭔가를 먹었는데 이름은 생각나지 않는다...
퓨전틱하게 이것저것 들어가고 했는데 그런대로 괜찮았던듯...
먹다가 홀랑 디일뻔하긴 했지만... 훗....
동동주 맛있는거 먹고싶었는데... 쩝... 아쉬브라...
그담엔 본 가서 오뎅탕이랑 오삼불고기에 쐬주 했는데
배가 불러 그런가 별로 술도 안먹고 그랬네...
오뎅탕 시원하이 괜찮더군... ㅋㅋ
아무튼 이런 저런 야그도 하고 망할노무 세상 이야기도 하고 그랬지...
시운이는 머리 볶았는데 지는 아줌마같다고 고민하는데
우린 봐도 괜찮던데... 쩝... 근데 머리숫이 장난이 아니더군... -_-
엄청나게 날린거라는데도 그정도면... 허허... 헤라까지 하고 말이지...
그냥 이런 저런 야그했다는 것이지... 훗...
또 날 잡아서 한번 내가 -_- 감히 포터를 끌고 드라이브하자는 말이 나왔지...
ㅋㅋㅋ 몬산다...
정말 포터 끌고 드라이브 가야되나.. 훗...
더 발전해서 뒤에 텐트 하나 싣고 놀러가지는 말까지 나오고... ㅋㅋㅋ
떠올려보니 진짜 웃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치로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