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뒹굴다가 아웃백 갔다가~ 배트민턴 좀 하고~ 영덕 대게까지~

일요일~ 일찍 잤는데도 눈 뜨니 9시네... ㅎㅎ
울 이쁜 몽이랑 좀 놀다가 대략 챙겨먹고 집에서 뒹굴뒹굴...
12시 실 넘어서 아웃백으로 향했지...
왠 사람이 그리도 많은지... 불경기 불경기 하는데 그런데는
불경기도 없는가벼~
30여분이나 기다리면서 먹을 수 있었다는 -_-
그나마 롯데백화점에 이완이 와서 팬싸인회 한다고
난리길래 그거 구경하느라 시간은 좀 빨리 간듯하지만...
축텐더랑 립스온더바비 글고 앨리스 스프링 치킨~으로
먹었지 ㅋㅋ 역시 맛있어...
셋 다 아주 작정하고 온 사람들처럼 순식간에
먹어치워버린듯... ㅎㅎ
근데 몇번 먹지도 않았지만 쪼매 질린 느낌...
담에는 다른걸로 먹어야지 ㅋㅋ
구운 통고구마는 역시 맛있어 ㅋㅋ
실컷 먹고 집에 와서 몽이 데리고 대공원에 운동 겸 산책 갈랬더니
가는 길에 비가 오네... -_-
되돌아서 집에 왔더니 비가 또  안오네... 황당...
그냥 골목길에서 배드민턴이나 쳤지...
그러고나서 엄마랑 아빠가 영덕 대게를 왔지...
오늘 하루는 아주 먹는걸로 끝을 보오~
대게 엄청시리 크고 맛난~ ㅋㅋ
낼은 게장에 밥 비벼 먹어야쥐~ 룰루랄라~ 캬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