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절에 가서 할매 점심 챙겨드린다는 명목하에
일찍 퇴근을 했지...
그런데 -_- 사무실에 또 프린트기가 오류가 발생하였다는
연락을 받고 다시 갔다는... 에효.. 몬살아요 아주...
아무튼... 오후에 벼르고 벼러왔던 태화강에 사진찍으로
드디어 갔다... 푸하하하
내 몇일동안 이날을 기다렸던가...
이쁘게 사진 찍어야지라고 기대를 하고 또 하고... 흐흐
이쁘더랑... 제주도랑 비교를 하겠느냐만은 그래도
집 주변에서 산책하면서 유채꽃을 보고
그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게 어디냐... ㅋㅋ
츄리링 안입고 청바지에 반팔입고 간다고 신발을 좀
불편한걸 신었더니 발이 좀 아프긴 하지만...
날씨가 어찌나 좋은지...
반팔을 입었는데도 땀 나더라 -_- 올 여름이 걱정스럽군...
아무튼 태화강에서 이리 찍고 저리 찍고 해가면서
꽤 찍었지... ㅋㅋ
다음주에 추가로 인화 주문할때 오늘 사진들도 주문해야지...
울 몽이는 또 신이 나서 마구 뛰어다니고 ㅎㅎ
즐거운 산책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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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로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