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참 정신없긴 없는 모양이다

훗... 휴학 연장 신청해야하는데
그 기간을 놓쳤으니...
오전에 번뜩 스쳐지나가길래 홈페이지 들어가서 봤더니
25일까지더군... 훗...
나의 정신없음에 다시 한번 박수를 날리면서 -_-
웹상에서 신청은 우선 했고 출력물을 제출하면 되려나...
지난주는 안경하고 몽이 간식이랑 밥 챙기고~
훔 그렇다 핑계다 -_-
뭐 제출하면 되겠지 -_- 신청은 2005년 복학이라고
되어있으니 -_-

왜 나는 놀러가려고만 하면 날씨가 이런가 훗...
비 온다고 일기예보를 듣긴 했는데 바람까지 장난이
아니구만... 훗... 은영, 은미랑 놀러갈때마다
날씨가 이런것 같다...
바람이 미친듯이 불거나~ 비가 오거나~ -_-
같이 놀러댕기지 말아야거따 훗...
아~ 문제의 은영씨~ 비 오는 도로를 브레이크
안밟고 커브 돌믄 주겨버리야지 -_-
심히 걱정된다 훗...

일 시작하고 벌써 월급을 3번씩이나 받았다...
2004년도 2개월이 지났다...
캬~ 뭐냐 이건... -_- 정말 정신없는 와중에 정신없이
시간은 가네... 훗...
적금 통장에 200만원이라는 돈이 모여있다 오호호호~
아주 뿌듯하다 -_-
내가 뭐 해서 200만원이라는 돈을 모아보겠는가... 훗...
정신없는 와중에 쌓이는 돈이라도 보며 즐거워해야지...

아~~~~~~~~ 2004년에는 운전면허라도 좀 따야할텐데...
정말 나도 내차를 타고 음악 틀어진 상태로 해변가를
질주하는 것을 해보고싶단 말이다!!!
귀 터질 정도의 메탈 음악을 틀고 질주~ ㅜ.ㅜ
고딩떄부터 내 소원인 것인데...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