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맞춰 나온사람은 전멸이고 -_-
나랑 재동이 용만이 셋이서 15석 예약한 자리에 있으려니
어찌나 뻘쭘하던지 -_-
슬 시작하고 있으니 하나 둘 나타나더군...
엠제이였나... 괜찮더군... 깍듯한 인사...
월급은 사장이 주는 것이 아니라 손님이 주는 것이라 ㅎㅎ
시내서 술 마실 일 있으면 거기나 가야지...
훗... 술 엄청나게 마셨다...
거기서 소주 첨부터 먹었으니 엄청 먹었을꺼고... -_-
생일 챙겨주느라 샴페인 옷에 뿌려지고...
나이트 가서 룸에서 놀고 훗...
물 나이트... 콘서트일때랑 변한것도 없더만 -_-
그냥 이름만 바꾼건지...
맥주 한짝에 안주 세개에 양주도 2병인가 보이는 것 같더만...
-_- 왜 맥주에 양주를 타냐고요~ 킁...
아 아침에 그 양주 냄새 맡아져서 미치는줄 알았네...
몇시에 들어왔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리 늦은 시간은 아닌것 같고...
나이트에서 어느새 애들 하나 둘 사라지고 막판에는
몇명 남아있지도 않더만...
좀전에 들은 얘긴데 경민이는 깁스했단다 -_-
그리 심한줄 몰랐는데 깁스까지 할 정도였다니.. 허헛...
아주 돈다 돌아...
오후 12시가 넘어도 영~ 속이 안풀려서 고생했네 -_-
담부턴 쪼매 줄입시다... 에효...
한숨 자고나니 괜찮지만 ㅎㅎ
엄청나게 많은 술을 마셨다 -_-
담에는 늦게 가던지 해야지...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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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로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