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원이 어디로 튄 것일까...

요상하단 말이지...
왜 220만을 인출해왔는데 수표 2장이 딱 비냐고 -_-
은행 직원이 잘못 준 것인가... 아니면 진짜 붙어서 더 간건가...
것도 아니면 오다가 흘린 것인가...

수표 번호 맞춰보면 분실신고는 가능할 것 같은데...
그렇다고 큰아버지한테 정말 수표 번호 좀 확인해달라고 하기도
그렇긴 하네... 그래도 말은 해야지... 그래야 확인이라도 하지...
정말 중간에 두장이 비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받아올때부터
2장이 모자랐던건지...

그대로 받아와서 그대로 전해줬는데 왜 비냐고 -_-
그렇다고 내가 띵군것도 아니고 말이지.... 훗...
띵굴 생각이라도 했으믄 덜 억울하것네 -_-

어젯밤엔 진짜 등록금이나 달라고해서 추가등록시에 등록해서
졸업이나 해버릴까 싶더만... 한마디로 짜증났다는 얘기지...
잘못한것도 아니고 의도적인 것도 아닌 것에 의해 -_-
그래야한다는 것이...
좀있다 확인해보고 비는거 분실신고 내야지...

지금이라도 혹시나 하는 상황은... 뭐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지만...
은행 직원이 2장을 살짝 깜빡해서 -_- 그렇게 되었기를 바라는데
그럴 일은 0.000000000000000001%라도 될까나...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