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끄적거림 22006. 2. 17. 22:17
오늘 새벽이였지....
꿈속에서... 훗... 어찌보면 가끔 떠올려보긴 했던 것인데
그걸 꿈속에서 너무도 생생하게 경험하다보니 정말 섬뜩하던걸... 훗...
여전히 나의 모습은 냉랭한.. 차가운 모습 그대로였지만
머릿속에선 어찌해야할지 몰라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던...
씁쓸하네...
벌써 몇년이지?... 이젠 몇년전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데 아직도
날 괴롭히는걸 보면 내가 생각했던 나란 사람이 그렇게 맺고 끊음이
분명하지 않는 사람인것 같기도 하고...
과거에 얽매여살아가는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훗...
간혹가다 꼭 관련된 꿈을 꾸는 것 같은데... 무섭단 말이야... 훗...
그게 현실이 되어버릴까바...
오늘처럼 그렇게 직선적으로... 생생한 것은 처음이였던 것 같기도 하고... 훗...
꿈이긴 했지만 현실보다 더 현실같았던 꿈...
그래서 놀래긴 했지만...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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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로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