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일어나 운동을 갔다가 번개를 가려 했으나;;;
역시나 안갔다는 ㅋㅋㅋ -0-;;;

암튼 대략 집을 나서 메가마트로 고고씽~
도착했는데 다 모르는 분들밖에;;; 난감;;;
멀뚱멀뚱 서 있기도 그렇고해서 그냥 차안에서 '주몽'을 감상;;;
종현이가 오더니 나오란다 ㅠ.ㅠ ㅋ 나가서 있으니 진토닉님도 오시고
대략 인사나누고~ 소개하고~ ^^;;;

떼빙 시작!!!
오늘의 코스는 치술령 가는 길로 쭉~~~
오호호호~ 줄지어서 가니까 보기 좋네... ㅋ코스도 무난하고~ ㅋ
'치술령 가는 길'이였던가... 아무튼 차 종류와 밥을 파는 곳이였는데~
비도 오고~ 딱 막걸리 한잔하기 좋은 날씨... ㅋ
하지만 운전대를 잡아야하기에 차로 대신했지... ㅋ
주문하고 한참을 기다려야 나오는;;;
그래도 유자차는 따뜻하니 맛이 좋았음이야~ ㅋ
그렇게 앉아서 밥이랑 차를 마신 후에 근처에 은을암(?) 이라는 곳을 향해
갔는데;;; 수동차의 슬픔을 알게된날... ㅋ
시동도 꺼지고 뒤로 밀리고;;; 비에 젖은 낙엽들땜에 미끄러워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살짝 무서웠음이야;;;
경치는 참 좋더람서~ ㅋ 멋지게 든 단풍과 구름과 안개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는...
더불어 그 망부석과 관련된 바위... 그것도 참 멋졌고... ㅎㅎ

그러고나선 외곽을 돌아서 정자를 가려고 했으나 왠 차들이
그렇게 많은지;;; 떼빙은 점점 분산되고 정신없고;;;;
차는 밀리지... 화장실은 가고싶지... 클릭은 따라가야되지;;
결국 교차로에서 앞서가던 클릭이 우리 동호회 클릭이 아닌 다른 클릭을 쫒아서 좌회전
차선에 섰다가 신호를 무시하시고 가시네~ ;;;
대략 난감;;; 나도 결국 따라 나섰는데;;; 하필 왜 고 옆이 파출소였는지 암튼 경찰소였는지;;;
순찰차 한대가 쏙 나오시네;;; -0-
순간 따라올까싶어서 긴장 ㅠ.ㅠ 다행히도 안따라오시더라 ㅠ.ㅠ
따라왔으면 클날뻔;;; ㅋ 본의아니게 신호위반했다네...
다행히 카메라는 없었지만 ㅋㅋ

결국엔 정자는 못가고 성안으로~~~
성안의 '솔밭가든'이란 곳이였는데... 왠 손님들이 그리도 많은지... ㅎㅎ
맛은 그냥 고만고만한듯 했는데 ㅋㅋ
양념오리랑 오리구이... ㅋ 고만고만했당.... ㅋㅋ
암튼 그렇게 오리구이를 먹고~ 오늘의 벙개는 끝이 났소...
다음 망년회를 기약하면서~ ㅎ

일찍 끝나면 시운이랑 동동주나 한사발 할랬는데 그 약조는 물건너가버렸네...
아쉬워라 ㅋㅋ

떼빙은 한적한 도로에서 해야해;;; 그리고 차 밀리면 대략 낭패;;;
허리도 아프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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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로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