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원 한바퀴~ & 정자~~~

시운이랑 자전거를 접어서 차에 싣고 대공원으로 고고고~
자전거 차에 싣는 동안 참 많은 우여곡절이 ㅋㅋㅋ
둘 다 자전거 접을 줄 몰라서 헤매고...
접어서 차에 싣는데 또 헤매고... ㅋㅋ
결국은 그래도 성공했다... ㅎ
와~ 대공원에 사람들 완전 대박;;;
시운이 말로는 그래도 적은거라는데 내 눈엔 완전 울산 사람들
대공원에 다 몰린듯한;;
자전거로 한바퀴 돌았는데 제법 힘드네;;; ㅎㅎ
나비관이랑 에너지관 그냥 생김새만 구경하고...
가는 길 확인했네... 다음에 평일날 한번 시간날때 가봐야겠다...
인라인 스케이트장도 있던데 여름에 거기 가서 운동도 좀 하고... ㅋ
그렇게 대공원 한바퀴 돌고왔지...

집에 와선 잠시 쉬었다가 우리 이쁜 몽이가 요새 너무 집에서
콕 박혀있는게 불쌍해서 데리고 정자로 향했지...
요녀석 또 또 또 열라게 뛰어다니네... ㅋ
뭐가 그리 좋은지... ㅋ
쪼매 뛰더만 힘든가 혀 빼물고... ㅋㅋㅋ
오랫만에 몽이도 콧바람 쐬고~ 나도 콧바람 쐬고~ㅋ
정자 바닷가 조아조아~
더불어 떵 2번 싸고 -0- 오줌 3번 싸는!!!
요노무 자슥은 정자만 오면 똥쟁이가 되어버리네 ㅋㅋ

아~~~ 피곤하다...
요새 살을 좀 뺐더만 힘든다.. ㅋㅋ 힘이 딸려 딸려...
끝나고나면 바로 삼계탕 한그릇 먹으러 가야겠다... ㅋ
정확히 4.5키로 빠졌다... 음화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