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호텔에 숙소를 잡고~ 즐겁게 맥주도 한잔하고
와인과 케잌도 먹고~ 그렇게 2005년을 보내고 2006년을 맞이했다네~ ㅎ

시운이가 예상보다 좀 일찍 마쳐서 사무실에서 만나서
시한폭탄인 김기사 -0- 운전하고 ㅋㅋ 지희도 태우고 이마트서 먹을꺼리 사서~
현대호텔로 고고 했지~ ㅋㅋ
미리 예행연습을 한번 해서 그런지 아주 수월하게 잘 갔드랬지 ㅋ

생각보다 조금 좁긴 했지만 호텔 첫경험은 아주 좋았다뉴 ㅋㅋ
깨끗하고 이쁜 조명... ㅋㅋ
다들 호텔에 첨 와본지라 첨엔 스탠드 어떻게 키는지도 모르고
시간되면 알아서 불 들어온다느니 ㅋㅋ 그랬다믄서 ㅋㅋ

초코 케잌도 파리 바게트 가서 사고~ ㅋㅋ
담날 아침을 위해 맥도날드 영업하는지 확인도 하고 ㅋㅋ
와인 코르크 마개 따는거 비싸다고 안사서 결국엔 열쇠, 머리핀, 클립, 열쇠고리 등등
별거 다 이용해서 결국 마시긴 했네 ㅋㅋ 너무 웃겼으 ㅋㅋ

맥주랑 닭꼬지랑 과자랑 후르츠칵데일 먹으면서 티비보고 놀고~ ㅋ
배가 너무 불러서 침대서 이리 뒹굴 저리 뒹굴 거리면서 노닐다가 ㅋ
카메라 들고 포즈 잡고 해가면서 사진도 찍고 ㅋㅋ
그러다가 시간 맞춰서 케잌이랑 와인 셋팅하고 타종시간에 맞춰서 케잌에
불도 붙이고 ^^ 와인으로 건배도 하고~ ㅎㅎㅎ
그렇게 즐겁게 2005년 12월 31일 밤을 보냈다~ ㅎㅎㅎ
Posted by 치로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