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로γ 2003. 5. 2. 00:20
ㅎㅎㅎ 놀다가 집에 오니 12시네... 킁...
에공... 재미써따 ㅋㄷㅋㄷ
사촌지간에 또 이리 노는게 재밌을줄 몰랐네...
분정이는 딴 약속 이따고해서 못나오고...
그러다 생각난 것이 소영이랑 아름이...
다들 대학생이게따 머 모여 놀믄 잼께따 싶어서
소집해찌... ㅎㅎ

재민이랑 먼저 만나서 김밥집 가서 김밥을 머거뜨래찌..
킁.. 근데 이녀석이 김밥2가지에 라면까지 시키네...
놀래씀... 킁... 맛나게 묵고 오락실 가서 잠시 노닐다가...
자동차 겜이 그리 어려운지 태어나 첨 알아따 ㅡㅡ^
준코로 가찌...
감동이다... ㅜ.ㅜ
왠 서비스가 그리도 빵빵한지...
치로 술인생 4년에 서비스 그리 끝장난거는 처음 본듯...
뭐 시내 준코도 그런대로 괘안치만 공업탑 준코는
아주 끝을 보더구만...
자주 갈까보다... 푸하...
밥만 안 먹었어도 끝장 볼 수 있었는데... 훗...
이래저래 얘기도 하고... 잼써찌... ㅋ
그러다가 소영이 합류하고...
재민이 말로는 소영이 주량이 소주 한잔이래더니...
한병이라자노~ ㅎㅎ 역시 여자애들은 집에서는 다들
주량에 관해 엄청시리 낮추지... 풉...
ㅋㄷㅋㄷ
술 마시고 이래저래 노닐다가 갑자기 노래방... 말이 나와서뤼...
바로 위층에 있는 준코 노래방으로... ㅋㄷ
ㅡㅡ 근데 앞으로는 준코 가지말고 걍 바리 노래방 가서 놀아도 되게떠만...
노래방이 아닌 무슨 단란주점도 아니공... 킁....
술과 노래를 함께 즐기게 되어있더만... 단지 조금 더 비싸다는 것만 다를뿐...
기본적으로 2시간... 하핫... 그때 시각이 10시였으니... ㅋㄷ
노래방서 아름이까지 합류... ㅋ 4명이서 잼나게 놀아땅...
결국은 12시 조금 전에 택시 잡아타고 와찌... 푸하...

같은 학부 들어가기 전까지는 초딩때 같은 반이라서 노닐었던것 밖에
서먹서먹하니 지냈는데 학부 생활하믄서 많이 가깝게 됐지...
앞으로 심심하믄 그리 네명 모여서 놀믄 재미꺼써... ㅎㅎ
오늘 자금이 좀 깨지긴 했지만 말이야... 훗...

재미쏘따... ㅋㅋ 간만에 잼나게 함 놀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