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로γ 2003. 4. 28. 19:41
오늘은 또 오랫만에 방청소를 해줬지... ㅎㅎ
무슨 월례 행사같다... 쩝...

오늘은 너무 오래 무관심으로 뒀더니 물이 다 없어져
바짝 말라버리고 유리병 내부가 초록빛으로 물 든 ㅡㅡ^
대나무도 병 깨끗히 씻어서 물도 넣어주고... 쩝...
아무래도 조만간 영양제를 좀 넣어주던지 아니면 그전에
운명을 달리하지 싶다... 에공...
근데 생각보다 끈질기네... ㅎㅎ 안죽네.. 킁...
죽어있을줄 아라떠니 잘 살아있네... 신기해라... 쩝...
생각같아선 마리모를 대나무랑 같이 넣어두고 싶은데..
어떠한 사태가 발생할지 모르니 참아야지... 쩝...

에공 오늘은 음악cd, tape, 컴퓨터 관련 cd 모두 정리도 해줬지...
서랍속에 있던거 싹 끄내서 책상위에 진열대로 정리해주고...
덕분에 정리하면서 버릴 것도 버리고... 씨디 케이스가 아주
한바께쓰는 나온듯... 훗...

훔... 음악 좀 바꿔줘야징...
마야 목소리에 벌써 질린 것은 아니고...
그냥 경호야 목소리 듣고싶어서.. ㅎㅎ